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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7세대 아반떼, 획기적인 변화



현대자동차가 미국 LA 할리우드에서 신형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고, 내달 국내 출시에 앞서 주요 특징을 공개했다. 미국에서는 올 가을 판매를 시작한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 겸 북미권역본부장은 "1990년 출시 이후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미국을 넘어 현대차의 세계적인 성공에 중요한 모델이었으며,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7세대 올 뉴 아반떼는 모든 면에서 진보적이고 역동적인 모델로 변화했다”고 밝혔다.



30년에 걸쳐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아반떼는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거듭나며 미래를 담아낸 파격적 디자인,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빚어낸 탄탄한 기본기,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편의사양, 효율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재탄생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충돌 안전성, 승차감, 소음 진동, 동력, 연비 등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3세대 신규 통합 플랫폼을 최초로 적용한 신형 아반떼는 스포티한 디자인에 걸맞은 낮아진 전고와 시트 포지션,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 우수한 공간성 등이 돋보인다.


3세대 플랫폼은 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 구현을 가능케 했으며 서스펜션을 강화해 조타감과 응답성을 향상시켰고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 통합 플랫폼으로 개발되어 향후 글로벌 준중형 승용차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신형 아반떼의 차체 크기는 전장 4,650mm, 전폭 1,825mm, 전고 1,420mm로 기존 대비 전장과 전폭은 각각 30mm, 25mm 늘어나고 전고는 20mm 줄어들어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휠베이스는 기존 대비 200mm 늘어난 2,720mm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외관은 현대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더욱 강조되면서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특히 정교하게 깎아낸 보석처럼 입체적으로 조형미를 살린 외관과 운전자 중심 구조로 설계된 실내가 어우러져 1세대 모델부터 이어져온 아반떼 고유의 대담하고 스포티한 캐릭터를 재해석했다.



전면부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 헤드램프, 강인한 범퍼가 조화를 이뤄 넓고 낮아진 비율과 함께 미래지향적이고 스포티하게 구현했다. 특히 원석이나 광물에서 볼 수 있는 기하학적 형상의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은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되어 색깔이 변하는 입체적이고 강렬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측면부도 차량 전체를 관통하는 강렬한 캐릭터 라인이 3개의 면으로 나뉘어져 각기 다른 빛깔을 구현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전면부는 낮고 후면부로 갈수록 높아지는 웨지(Wedge) 스타일 디자인으로 긴장감과 속도감 넘치는 측면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현대의 H로고를 형상화한 ‘H-테일램프’가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날카로운 스포일러  형태의 트렁크와 넓은 일체형 테일램프가 어우러져 더욱 스포티한 후면부를 강조했다. 외장 컬러는 아마존 그레이, 사이버 그레이 등 2종의 신규 컬러를 포함해 9종이 제공된다.



실내 디자인은 비행기의 조종석처럼 운전자를 감싸는 구조로 설계되어 몰입감을 더해주는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 것이 특징이다. 도어에서 콘솔까지 연결되는 운전자 중심 구조는 낮고 넓으면서 운전자를 감싸 스포츠카처럼 스포티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고,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바뀌고 커스텀 색상 지정이 가능한 주행 모드 연동 앰비언트 무드램프도 적용됐다. 내장 컬러는 블랙과 모던 그레이 2종으로 제공된다.



신형 아반떼에는 젊은 감성의 고객을 위한 최첨단 사양도 다양하게 적용됐다. 특히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구조와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사양으로 완성도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운전자별 시트 위치, 내비게이션, 사운드, 블루투스, 라디오 등을 설정할 수 있는 ‘개인화 프로필’, 전방을 주시하면서도 “에어컨 켜줘”, “열선 시트 켜줘” 등의 음성으로 작동할 수 있는 ‘음성인식 차량 제어’, 차량에서 집안의 홈 IoT 기기 상태 확인 및 동작 제어가 가능한 ‘카투홈’ 기능 등은 국내 준중형 세단 최초로 적용됐다. 아울러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한 자연어 기반 검색 및 제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통한 ‘현대 디지털 키’ 등이 제공된다.



운전자와 탑승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인포테인먼트 사양도 장점이다. 목적지 인근 주차 후 실제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스마트폰 앱에서 AR로 안내받을 수 있는 ‘최종 목적지 안내’, 집과 회사 등 등록된 목적지로 이동시 차량의 위치를 자동으로 공유하는 ‘내차 위치 공유’ 등을 탑재했다.



또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설치 가능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대리주차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차량의 이동 시간과 현재 위치까지 파악 가능한 ‘발레모드’, 미세먼지 센서로 실내 미세먼지를 측정해 나쁨 수준 시 자동으로 마이크로 에어 필터로 실내 공기청정을 실시하는 공기청정 시스템 (미세먼지 센서 포함)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신형 아반떼는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kg.m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와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5.5kg.m의 1.6 LPi의 2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향후 1.6 하이브리드와 1.6T N 라인 모델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고강성 경량화 차체에 최첨단 안전 사양이 대거 적용된 것도 신형 아반떼의 특징이다. 일단 현대차는 모든 트림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를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등을 선택 적용 가능하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25일부터 신형 아반떼의 사전계약을 실시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세 제원과 옵션, 전반적인 가격대 등은 사전계약 실시 시점에 공개되고 최종 가격은 공식 출시에 맞춰 책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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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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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삼각떼 보다 훨씬 낫네요
2020-03-26 17:16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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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삼각떼에서 저렇게 변하니.. 너무잘빠졌어요
2020-03-23 18:25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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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a***
예쁘네요
2020-03-22 18:18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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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엠블럼이 왜이렇게 커졌지?
2020-03-20 17:30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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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s2***
실내 너무 예뻐요
2020-03-20 16:53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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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da***
실내 깔끔하네요
2020-03-20 09:26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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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삼각떼보다 훨씬 좋네ㅋ
2020-03-20 08:35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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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d*****
엠블럼만 이제...
2020-03-20 00:04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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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d*****
크으 진짜이쁘다..
2020-03-20 00:04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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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
디자인 역대급
2020-03-19 12:50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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