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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대형 SUV 트래버스 공개



한국지엠 쉐보레가 강원도 양양에서 대형 SUV 트래버스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하며 국내 출시를 알렸다. 출고 시기는 국내 판매 준비가 모두 완료되는 10월~11월경으로 예정되어 있다.


트래버스는 쉐보레의 대형 SUV 만들기 노하우가 집약된 모델로, 동급 최대 차체 사이즈와 실내 공간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과 뛰어난 견인 능력, 첨단 안전장비를 갖춰 패밀리 SUV를 원하는 고객과 요트, 카라반 등 아웃도어를 즐기는 고객들을 공략한다는 것이 쉐보레의 계획이다.



트래버스는 전장 5,200mm, 전폭 2,000mm, 전고 1,785mm의 압도적인 차체 크기를 자랑한다. 5.2미터에 이르는 국내 최장 차체 길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존재감과 3미터가 넘는 휠베이스를 통해 여유 넘치는 실내공간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되어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동급 최대 차체 크기에서 나오는 당당한 위용을 배가시킨다. 쉐보레의 듀얼포트 그릴, 최첨단 9 LED D-Optic 헤드램프 등이 간결하고 볼륨감 있는 차체와 잘 조합되어 절제미가 돋보이는 대형 SUV 디자인을 완성했다.



국내 출시된 트래버스는 2열 독립식 캡틴 시트가 장착된 7인승 모델로, 특히 3열은 동급 최대인 850mm의 레그룸을 갖춰 모든 승객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며, 풀 플랫 플로어 설계로 2열과 3열 공간 활용도 및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트래버스의 트렁크 적재량은 651리터이며, 3열 시트를 접으면 1,636리터, 2열과 3열을 모두 접으면 최대 2,780리터까지 늘어나 동급에서 가장 뛰어난 화물적재 능력을 갖췄다. 이와 더불어, 러기지 플로어 하단에 90.6리터의 대용량 언더 스토리지까지 확보해 최대한의 수납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엔 다양한 편의장비가 적용됐다. 스마트 원격 시동 시스템과 연동되는 오토 캐빈 클라이밋 최적 제어 시스템은 운전자가 설정한 실내 온도 및 외부 온도의 컨디션에 따라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통풍 시트, 트라이존 오토 에어컨이 등을 자동으로 작동시켜 탑승하자마자 운전자에게 쾌적한 운전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동급에서 유일하게 적용된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는 전용 고해상도 광각 카메라를 통해 최대 300% 향상된 후방 시야를 확보하여 차량의 주행과 주차 등을 보다 편리하게 돕는다.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는 리프트게이트를 자동으로 열 수 있는 센서의 위치를 프로젝터로 바닥에 표시해준다. 이를 통해 양손에 짐을 들고 있어도 사용자가 손쉽게 센서의 위치를 확인하고 리프트게이트를 열수 있다.



가족을 위한 SUV답게 첨단 안전사양도 포함됐다. 운전석 및 조수석에 적용된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비롯해 총 7개의 에어백이 적용된 트래버스는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 등 전방위 지능형 안전 시스템으로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한다.



동급 유일의 1열 센터 에어백은 1열 운전석과 동반석 사이에서 GM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는 센터 에어백 기술을 통해 사고 시 운전자와 동반석 탑승자가 서로 충돌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한다. 그밖에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전용 고해상도 광각 카메라가 달린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등 다양한 첨단 안전 장비들을 탑재해 빈틈없는 안전을 실현했다.



파워트레인은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6.8kg.m를 발휘하며 5링크 멀티 서스펜션을 적용해 정숙하고 우아한 승차감을 제공한다는 것이 쉐보레의 설명이다.


기본 적용된 사륜구동 시스템은 스위처블 AWD 기술로 주행 중 필요에 따라 전륜구동(FWD)과 사륜구동(AWD) 모드를 상시 전환할 수 있다. 특히 전륜구동 모드 시 프로펠러 샤프트의 회전을 차단해 불필요한 동력 손실을 줄일 수 있어 사륜구동방식을 적용했음에도 높은 연료 효율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양한 주행환경에 따라 설정 가능한 트랙션 모드 셀렉트 다이얼은 간편한 다이얼 조작으로 스위처블 AWD의 핵심 장점인 연비 향상에 도움을 주는 FWD 모드와 안정적인 주행을 위한 AWD 모드로의 자유로운 전환뿐 아니라, 통합 오프로드 및 토우홀(견인/운반) 모드 등으로 손쉽게 변환이 가능해 각 모드에 따른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통합 오프로드 모드는 진흙이나 모래 등의 오프로드 환경에서 지면의 상황을 스스로 감지해 최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하며, 무거운 트레일러나 카라반 견인 시 사용하는 토우홀 모드는 견인 상황에 따라 변속 패턴과 전후륜 토크 배분, 스로틀 민감도를 최적화해 부드러운 조작을 가능케 한다.



트래버스에는 트레일러의 급격한 흔들림에 따른 위험 감지 시 트레일러의 제동장치와 차량의 엔진 출력을 제어해 차량의 안정적인 운행을 돕는 스웨이 콘트롤 시스템도 적용되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트레일링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그 외에도 견인에 필요한 히든 순정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와 커넥터도 기본 사양에 포함되어 별도의 차량 개조 없이도 최대 2.2톤의 트레일러나 카라반을 체결해 운행할 수 있다. 또한 헤비듀티 쿨링 시스템, 히치 가이드라인, 히치 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 전방위 견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한편, 트래버스 라인업에는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가진 RS 트림과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도 준비됐다. RS 트림은 블랙 보타이를 포함해 20인치 다크 안드로이드 페인티드 알로이 휠, 블랙 아이스 크롬 그릴, 블랙 아이스 크롬 포그램프 베젤 등을 적용해 블랙 색상을 통해 볼드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선보인다.


레드라인 에디션은 레드 색상으로 아웃라인을 그린 트래버스 레터링과 레드 컬러 포인트가 있는 20인치 레드라인 시그니처 블랙 알로이 휠, 다크 테일램프 등을 적용하고, 도어 핸들과 바디컬러 클래딩에 하이글로시 블랙 컬러를 사용해 시크하면서도 인상적인 디자인을 연출한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1935년 세계 최초의 SUV를 만든 쉐보레는 대형 SUV의 고향인 미국 시장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대형 SUV를 만들어온 브랜드”라며, “국내 유일의 슈퍼 사이즈를 자랑하는 트래버스는 매혹적인 디자인과 검증된 첨단사양을 바탕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삶의 경험을 확장하고자 하는 통찰력 있는 고객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래버스의 기본 판매 가격은 LT Leather 4,520만원, LT Leather Premium 4,900만원, RS 5,098만원, Premier 5,324만원, Redline 5,52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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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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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다양한 옵션이네요.
2020-04-01 19:49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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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y0****
센터페시아가 조금 아쉽다
2020-02-17 01:13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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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z***
쉐보레답지않은 엄청난 옵션들
2019-11-28 22:55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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