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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평택시, 상생간담회 실시



쌍용자동차는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과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 및 정일권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평택시에 경영정상화를 위한 정부와 산업은행의 지원 요청을 전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평택의 대표기업으로 지난해 국내 자동차산업 판매 부진 상황에서도 신형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 칸, 티볼리 등 제품 개선 모델을 선보이고 수출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노사가 혼연일치하여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노력했지만 최근 국내 경기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쌍용차는 지난 달 노사협력을 통하여 자구안으로 임금반납, 각종 복지혜택 중단 및 축소하는 자체 경영 쇄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 노사가 쌍용자동차 미래를 위하여 전체 직원들이 자발적인 희생을 감수하고 자구안을 만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평택시는 쌍용차 11대를 구매하기로 결정했고 앞으로도 쌍용차 경영 정상화를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유철 의원과 유의동 의원도 쌍용차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는 “쌍용차의 미래발전을 위해 평택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과 시의회까지 합심하여 어려운 환경을 타개해 나가고자 머리를 맞대고 쌍용차의 활성화를 위해 협심하는 모습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노사가 협력하여 하루 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9일 2020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실시했다.


예병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 별 임직원 및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약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전진대회는 2019년 우수 판매네트워크 포상, 2020년 목표 달성 결의문 낭독,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쌍용차는 임직원들이 지난해 국내 자동차시장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쌍용차가 2016년 이후 4년 연속 10만대 판매를 달성하며 선전한 만큼, 2020년에도 코란도를 비롯한 주력모델들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대고객 서비스 및 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판매 전략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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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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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ki*****
쌍용은 신차모델 준비에 넘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티볼리 잘 팔릴때가 기회였는데...
2020-01-13 13:23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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