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오늘 오전 현대차 울산2공장 근로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2공장은 GV80,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등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현대차는 확진자 확인과 동시에 울산2공장 가동을 즉시 중단한 뒤 긴급 방역을 진행했으며, 밀착접촉자 5명을 격리조치 시키고 자가격리 대상 범위를 파악에 나섰다.
울산2공장 도장부는 약 3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공장 전체는 총 3,000여명이 오전과 오후 2개조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사 간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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