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SYOU

검색 온라인 견적

본문

뉴스 상세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6개월 대장정 마무리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일신홀에서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9’의 최종 결선과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인 디자인 리더십을 보유한 자동차 브랜드로서 84년간 쌓아온 재규어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공유하고 차세대 자동차 디자이너 육성을 목표로 개최되는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직접 기획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매년 재규어 영국 본사 디자인 팀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는 ‘재규어의 미래 레이싱카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6월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사전 설명회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차세대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국내외 대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130개가 넘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알리스터 웰란 재규어 인테리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와 박지영 재규어 리드 익스테리어 디자이너가 결선 현장에 함께했다. 알리스터 웰란 디렉터는 올해 국내 출시한 I-페이스의 인테리어와 F-TYPE의 외장 및 실내 디자인을 총괄하는 등 브랜드의 주요 차량의 디자인을 도맡아 왔다. 


이날 알리스터 웰란 디렉터는 ‘재규어 디자인의 미래’와 관련해 전동화 및 자율 주행 시대에 대응하는 재규어의 인테리어 디자인 방향성에 대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알리스터 웰란 디렉터는 “자동차 디자인은 다양한 사람들의 협업을 통해 탄생되는 결과물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하며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재규어가 추구하는 럭셔리는 소유보단 채움의 개념으로 변화할 것이고 재규어의 퍼포먼스 또한 과거에는 빠른 속도와 큰 배기음 같은 자극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전기차를 통해 환경을 함께 생각하면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의 최종 우승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디자인과 백상엽 학생이 차지했다. 백상엽 학생은 70년 동안 이어져 온 재규어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녹인 ‘재규어 타입-N 판테라’를 선보여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백상엽 학생은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에 참가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좋은 기회를 준 재규어에 감사하다”며 “자동차 디자이너라는 꿈을 구체화할 수 있었던 공모전에서 우승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영국 런던 투어, 글로벌 재규어 디자인 팀에게 포트폴리오 리뷰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국왕립예술학교 또는 코벤트리 대학에서 ‘써머 인텐시브 프로그램’ 수강 기회 제공과 장학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기대를 뛰어넘는 높은 수준의 작품을 보여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한민국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국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5

0 / 300 자

kyh2*****
화이팅
2020-05-06 01:04 | 신고

0 / 300 자

답글 접기 답글 접기

kyj0***
응원합니다
2020-05-06 00:59 | 신고

0 / 300 자

답글 접기 답글 접기

suhy*****
정말 궁금해네요^^
2020-02-14 05:10 | 신고

0 / 300 자

답글 접기 답글 접기

thki*****
이안 칼럼 전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재규어가 디자인은 확실히 뛰어나지만....
2019-12-06 16:43 | 신고

0 / 300 자

답글 접기 답글 접기

yjm7***
재규어 멋있다고 생각해본적 많이 없는데 F타입은 진심으로 멋있습니다
2019-12-06 10:50 | 신고

0 / 300 자

답글 접기 답글 접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