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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새 중형차 옵티마(Optima)

기아자동차는 크레도스 후속모델인 옵티마 보도발표회를 2000년 7월 7일 COEX 태평양관(1층)에서 가졌다.

그리고 기아는 오는 8일, 9일 양일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COEX 에서 펼쳐지는 \'나만의 제국 옵티마\'의 신차발표회 행사를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자사 홈페이지(www.kia.co.kr)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옵티마 보도발표회인 7일부터 한 달간, 즉석에서 당첨을 확인 할 수 있는 사다리게임 경품 이벤트를 펼쳐 1,245명에게 디지털 카메라, PC카메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옵티마\'는 기아와 현대의 플랫폼 통합 계획에 따라 탄생된 첫 번째 자동차로서 지난 98년 10월에 개발에 착수, 스타일·파워·승차감·안전성·환경 등 5대 중점 개발목표에 역점을 두고 총 개발비 2,200억원을 투자해 20개월만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혁신적인 스타일과 동급 최고의 성능, NCAP 테스트에서 별 다섯(★★★★★)을 확보하는 등 뛰어난 안전성을 갖추고, 신기술을 대거 적용한 옵티마는 10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가며, 기아는 국내시장에서 10만대, 해외시장에서 10만대 등 연간 20만대의 판매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옵티마\'는 영어 \'Optimum\'의 복수형으로 \'최상, 최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고품격의 세련된 스타일로 최상의 성공을 확신하는 새천년의 새로운 중형 승용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옵티마는 배기량에 따라 크게 1.8, 2.0, 2.5 V6 등 세종류로 구분되며, 사양에 따라 1.8은 \'기본형\'과 \'고급형\' 등 두종류, 2.0은 지도자 정신(Leader Spirit)이라는 뜻의 \'LS\'와 새천년의 정신(Millennium Spirit)이라는 뜻의 \'MS\', 그리고 선구자 정신(Vanguard Spirit)이라는 뜻의 \'VS\' 등 세종류, 2.5 V6는 한종류 등 총 6종류로 나누어 진다.

주력모델인 2.0L급은 LS(보급형), MS(일반형), VS(고급형) 등 세 종류로 최고출력 149마력, 최고시속 207km의 성능을 갖췄다.

운전석에어백, 프로젝션 헤드램프, 글래스 안테나 등은 전모델의 기본사양이다. 옵티마에는 자동 겸 수동변속기, 유해가스 유입차단장치(AQS), 빗물감지형 와이퍼, 트립컴퓨터,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빛감지형 헤드램프, 적외선 및 자외선 차단유리 등의 편의장비는 모델별로 기본 혹은 옵션으로 장착된다.

가격은 1.8 Di 기본형 1천2백25만원, 1.8 Di 고급형 1천2백85만원, 2.0 Di LS 1천3백90만원, 2.0 Di MS 1천4백50만원, 2.0 Di VS 1천6백80만원, 2.5 Di V6 2천75만원이며, 1.8용 4단 자동변속기 1백25만원, 2.0용 SS(Steptronics Sports) 모드 자동변속기 1백45만원은 별도이다. 2.5 Di V6에는 SS 자동변속기 기본 장착.

한편 현대는 옵티마와 동일한 플랫폼을 적용한 \"B바디 모델(EF쏘나타 후속)\"을 내년 상반기중 내놓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안창윤 cyahn@me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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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로빅쇼 (박광수外)


    외관 스타일은 남성적인 직선미와 부드럽고 격조높은 이미지를 실현했다.

    전면에서는 후드,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로 이어지는 균형있는 프로파일과 중형차에 걸맞는 헤드램프 및 안개등의 안정감 있는 형상으로 품위와 개성을 한층 높였다.

    측면부는 새로운 감각의 웨이스트 라인 몰딩과 고급 이미지의 사이드 실 몰딩 및 글라스 엠블렘을 통해 격조높은 멋을 풍기게 했다.

    후면에서는 라운드 에지의 트렁크 데크 및 세계 명차에서나 볼 수 있는 스텝, 다중반사 타입의 리어램프 형상을 적용해 중형차 최상의 기품을 연출했다.
    <안창윤 cyahn@me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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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사이드미러

    리어램프
    프론트도아 아우터핸들 (크롬도금)
    프론트도아 아우터핸들 (바디칼라)
    안개등
    알루미늄휠
    내장은 고품격의 아늑한 실내공간을 실현했다.

    센터페이시아를 운전석쪽으로 21도 경사지게 해 시인성 및 조작성을 향상시켰으며, 질감이 뛰어난 우드그레인 처리로 고급차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신감각 메터 디자인의 최신 LCD계기판 및 트립컴퓨터를 장착해 적산거리, 주행구간, 구간거리, 잔류거리, 평균속도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각종 스위치류의 기능별 집중화 및 조작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그립감을 향상시킨 파킹 브레이크, 체인지 노브 등 컨트롤 장치와 글로브 박스, 대형 암레스트형 센터콘솔 등 각종 수납공간을 확대해 실용성을 증대시켰다.

    시트는 차체진동,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흡수, 감소시켜 승차감을 향상시켰으며, 앞 헤드레스트에는 높이 조절 및 틸팅 기능을 채택했고, 요추받침 장치 및 듀얼 높이조절 장치를 채택해 최적의 운전자세로 장시간 운전에도 쉽게 피로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열선 내장형 시트 및 최고급 소재의 가죽시트와 파워시트를 적용해 품격과 편의성을 높였다.
    <안창윤 cyahn@megauto.com>

  •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인스트루먼트 판넬

    계기판
    센터 페시아
    운전석 도어트림

    조수석 도어트림
    도어인너핸들(크롬도금)
    앞좌석 독서등
    고급이퀄라이저 오디오
    AV&네비게이션 시스템
    페달 및 풋레스트
    앞좌석 시트
    운전석 시트
    조수석 시트
    뒷좌석 시트
    조수석 승객감지 에어백
    사이드 에어백
    엔진
    옵티마에는 시리우스Ⅱ 엔진(1.8 DOHC 및 2.0 DOHC)과 델타 엔진(2.5 V6 DOHC)이 탑재되어 있다.

    시리우스 엔진은 149마력에 최고속도 207km/h, 델타 엔진은 176마력에 최고속도 209km/h로 동급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연비는 고유가 시대에 대비, 연소실의 최적화 및 알루미늄 실린더블록, 국내 최초 소결 커넥팅로드 등의 적용으로 리터당 평균 12∼14km를 달릴 수 있게 했다.

    또한, 엔진룸의 미려화 및 진동소음 감소를 위해 엔진커버의 장착은 물론, 보기류 구동장치를 원벨트로 해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변속기
    수동변속기의 경우 1·2단에는 더블 싱크로나이저를, 후진단(R)에는 리버스 싱크로나이저를 채용해 부드러운 변속감을 실현했다.

    자동변속기는 일반형과 스포츠형의 두 가지 타입이 탑재되어 있다. 일반형은 7가지 포지션 기능이 있으며, 스포츠형은 수동겸용 자동변속기로 신속한 변속 응답성을 실현했다.

    특히, 중형차로는 국내 최초로 무단변속기를 적용, 출시예정으로 6속 스포츠모드를 채용해 뛰어난 가속력 및 변속쇼크 없는 최적의 운전 편의성 등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가능케 했으며, 연비도 향상시켜주는 첨단기술의 결정체이다.
    <안창윤 cyahn@me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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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진룸
    본네트
    자동변속기
    신기술 및 편의장비 대거 적용
    비의 양에 따라 와이퍼의 속도가 자동조절되는 우적감지 와이퍼, 평균속도, 주행시간 등 유용정보를 제공하는 트립컴퓨터, 주위의 광도를 감지해 램프를 자동으로 점등시키는 자동 라이트 조절장치, 트렁크 열림 기능까지 갖춘 리모트 키, 라이트를 켠 채로 주차시 자동적으로 전원이 차단되도록 하는 배터리 세이버 시스템 등이 장착되어 있다.

    외부의 유해가스를 자동으로 차단시켜주는 유해가스 자동 차단장치(AQS)를 적용해 쾌적한 실내공기를 제공토록 했다.

    시간조절 및 워닝경보 컨트롤 시스템(ETWIS)과 운전자의 편의성 및 수납공간을 확대한 대형 암레스트형 센터콘솔, 전자동 에어컨(FATC), 최대 8장까지 장착 가능한 8-CD체인저, 5.8인치 와이드 스크린의 AV 및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최고출력 120W의 앰프를 갖춘 고급 CDP와 오디오가 장착됐다.

    전조등의 프로젝션 헤드램프 장착을 물론, 후방 시인성을 향상시킨 다중반사 리어램프, 전동 접이식 백미러, 가시광선 투과율을 70% 이하로 저감시켜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전자식 크롬 조광 룸미러(ECM)와 화물 적재공간을 늘리기 위해 트렁크 가스 리프터를 장착했다.
    <안창윤 cyahn@megauto.com>

  •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앞좌석 2단센타콘솔박스


    후석암레스트
    후석암레스트콘솔박스
    스키쓰루 시트
    유아용 안전시트
    썬글라스 케이스
    전동식 썬루프
    트렁크 적재공간
    트렁크 리드
    가스식 트렁크 리프터
    트렁크 오픈스위치
    주요 제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옵티마 2.0 Di LS 제원표
    차 체 형 식 4도어 세단
    길이 X 너비 X 높이 4,745 X 1,815 X 1,420mm
    휠 베이스 2,700mm
    트레드 앞/뒤 1,540/1,530mm
    무 게 1,405kg (자동 1,420kg)
    승차정원 5명
    굴림방식 FF
    엔 진 형 식 DOHC
    배기량 1,997cc
    최고출력 149ps/6,000rpm
    최대토크 19.7kgf·m/4,500rpm
    연료탱크 용량 65ℓ
    섀 시 서스펜션 앞/뒤 더블 위시본/멀티 링크
    브레이크 앞/뒤 디스크/드럼
    타이어 P195/70R14
    성 능 최고시속 수동 207km/h (자동 195km/h)
    가속능력(0→200m) 10.6sec (자동 11.3sec)
    연비 14.1km/ℓ (자동 12.6km/ℓ)
    외장색상은 순백색(UD/Clear White), 백옥색(U2/White Pearl : 2.0 이상 선택), 흑진주색(EB/Ebony Black), 은수정색(C4/Crystal Silver), 순금색(7Y/Gold Beige), 회갈색(V5/Iron Gray), 은청색(3B/Steel Blue), 담녹색(5C/Olive Green), 담적색(7R/Magenta Red)의 9가지이다.

    내장색상은 그레이(Gray)와 베이지(Beige) 2가지인데 1.8에는 그레이만 적용되고, 2.0이상에는 베이지 칼라가 적용된다.
    <안창윤 cyahn@me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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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백색
    은수정색
    회갈색
    순금색
    담적색
    담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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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크/댓글4

    0 / 300 자

    gene***
    잉? 중형이었어?
    2020-04-10 16:49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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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se**
    옵하차 옵티마
    2020-03-16 16:08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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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y0****
    진정 고급 세단의 시작이 아닐까..
    2020-02-11 23:14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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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oz***
    optimum의 복수형. 최상, 최적. 단어하나 배워갑니다.
    2019-12-11 13:35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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