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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뉴 SM5

르노삼성자동차는 25일 리틀엔젤스회관에서 NEW SM5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총 24개월의 개발 기간과 약 1,000억 원의 개발비가 소요된 NEW SM5는 높은 수준의 안전성, 개선된 파워트레인, 향상된 승차감, 최신 기술의 사양을 가미한 6년만의 풀모델 체인지 (full model change)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첨단기술이 적용된 최신 플랫폼으로 최고 수준의 성능과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르노삼성측은 밝혔다.

“인 조이 더 체인지(Enjoy the change)” 라는 커뮤니케이션 슬로건을 적용한 NEW SM5는 기존 SR엔진을 최적화하여 중저속영역에서 엔진 출력을 향상시킨 직렬 4기통 SR-II (2.0 DOHC) 엔진을 장착했으며, 스텝게이트 방식의 4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였다. 이전 모델에 비해 중량을 감소시킨 알루미늄 서스펜션 부품을 조합하여, 안락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을 추구하였으며, 고강성 재질의 서브 프레임을 적용하고 소음발생 경로에 최적의 인슐레이터 및 패드를 장착 하는 등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기위해 노력했다.

1998년 처음으로 선을 보인 SM5는 2004년 말까지 38만대가 넘게 팔리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국내 최초 3년/6만Km (일반부품), 5년/10만 Km (엔진 및 동력계통 부품) 의 보증제 실시, One-price 정도 영업, 국내최초 방청보증제도 실시, 최신 도장기술인 신가교 불소 도장을 적용하는 등 국내 자동차업계의 선도적 이미지를 뉴 SM5에서도 그대로 계승해 나갈 방침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제롬 스톨 사장은 25일 리틀엔젤스 회관에서 열린 뉴 SM5 신차 발표회장에서 "뉴 SM5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당사의 철학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기술력이 함께 어우러져 이룩한 결과”라며 “ 중형차 시장에 최상의 기준을 제시하며, 또 한번 돌풍을 일으킬 것을 확신하다” 라고 밝혔다.

뉴 SM5는 실용성을 추구한 기본형 PE, 각종 편의사양을 추가한 SE와 고급형 LE 그리고 젊은 소비자 취향의 스포티 버전 XE등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었으며, 배기량은 2,000cc이다. 뉴 SM5의 차량 판매가격은 1,770 만원~2,110 만원(오토 기준)이다.

아울러, 르노삼성자동차는 출시 이후 온라인 사전 시승 예약 (2005.1.26~2.28, www.renaultsamsungM.com)을 통해 고객 체험 기회를 확대 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주요 5개 도시 및 스키장에서 대대적인 로드쇼를 계획하는 등, 차별화된 이벤트를 통해 중형차 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뉴 SM5의 외관디자인은 에어로 다이나믹한 라인으로 연결된 세련되고 우아한 모습을 통해 현대적이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였다. 기존 SM5의 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SM7에서 볼 수 있었던 다이나믹하고 부드러운 곡선의 동적인 외관을 선보이고 있다.

뉴 SM5에 장착된 SR-II 엔진은 중형차에 걸 맞는 가속과 연비 성능을 보여 주는 엔진이다. 중저속영역 에서의 엔진 출력을 크게 향상시킴으로써, 실행 주행 영역에서의 엔진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 했을 뿐 아니라, 강화된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대용량 변속기(265Nm)를 장착함으로써 변속 성능과 내구성을 향상 시켰고, 스텝게이트 방식의 4단 변속기를 탑재하여, 신속한 응답력을 확보하고 오조작을 방지했다.

뉴 SM5는 전륜 맥퍼슨 스트럿, 후륜 멀티링크 독립현가 타입의 서스펜션을 채택했으며, 전륜과 후륜에 우물정자(#)형 서브 프레임을 장착하여 횡강성을 증대시켰다. 특히, 하이드로포밍 (hydroforming) 공법을 이용한 멀티링크 독립현가 방식의 서스펜션을 채용하고, 알루미늄 서스펜션 부품을 차체와 최적의 상태로 조합하여 핸들링 성능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뉴 SM5는 공기 역학적인 부드러운 유선 설계로 고속 주행 시 원드 노이즈(wind noise) 발생을 최대한 억제했을 뿐만 아니라, 앞좌석 윈도우의 두께를 5mm로 확대 적용 하는 등, 소음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최고 수준의 NVH(소음, 진동, 강성)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고강성 재질의 서브프레임을 장착하여 철이 내는 소음을 최소화했다.






















SM7의 인테리어 감각이 그대로 살아있는 실내 공간은 세련된 센터페시아 디자인과 운전자를 중심으로 한 스위치 배열, 거실의 편안한 소파와 같은 느낌의 뒷좌석 시트 등, 고품격 실내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승객을 감싸주는 버켓 타입의 시트 적용으로 코너링시 어깨 쏠림을 방지했으며, 앞 좌석 열선 시트는 따뜻하게 온몸을 받쳐 주어, 운전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이 밖에도 개폐식 도어 포켓, 뒷좌석 암레스트 박스 및 컵 홀더, 잠금 장치가 있는 글로브 박스, 선바이저 조명 및 화장 거울 등 운전자의 활용도를 향상시켰다.

뉴 SM5는 전 차종에 충돌의 강도 및 운전자의 착석 위치에 따라, 저압 혹은 고압으로 에어백이 전개되도록 설계된 최첨단기술의 듀얼스테이지를 적용한 스마트 에어백을 중형차 최초로 운전석과 조수석에 기본으로 장착했다. 또한 액티브 헤드레스트,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EBD-ABS, BAS, 인텔리전트 파워원도우를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별도의 키 조작이 필요 없는 스마트 카드 시스템, 운전석과 조수석의 별도 온도 조절이 가능한 좌우독립 풀 오토 에어컨, 대폭 개선된 CPU속도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지능형 정보 네비게이션 시스템 (INS-300S),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 첨단 3차원 네비게이션 등 각종 최첨단 장치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뉴 SM5를 연출했다.

아울러, 운전자 체형에 따라 최적의 자세를 기억해주는 운전석 메모리 시트, 추운 날씨에 와이퍼가 얼어붙는 것을 방지하여 운전자의 안전 주행을 돕는 와이퍼 디아이서(de-icer), 우천 시 비의 양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와이퍼를 작동시키는 레인센싱 와이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편의 사양으로 주행 환경을 한 차원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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