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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3시리즈

BMW 그룹 코리아는 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BMW 그룹의 대표적 세단인 뉴 3시리즈를 출시했다.

뉴 3시리즈는 강력한 엔진과 역동적인 섀시, 서스펜션, 견고하면서 넓은 공간의 차체, 그리고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사용자 친화적인 편의장치 등으로 7년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바뀌었다.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은 320i, 325i, 330i 등이다.

뉴 3시리즈는 기존 모델 보다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49mm, 78mm, 10mm 커졌고, 뒷좌석 승차공간이 획기적으로 19mm 증가했으며, 휠베이스가 더욱 길어져 편안하고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더 커진 차체와 추가된 편의장치에도 불구하고 중량은 30kg나 가벼워졌다.

BMW 320i는 밸브트로닉(Valvetronic) 4기통 엔진을, 325i와 330i는 밸브트로닉 기술과 마그네슘 크랭크케이스가 적용된 직렬 6기통 엔진을 장착했다. 뉴 3 시리즈의 전 모델에는 제어와 조작이 편리하며 소음이 낮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다. 알루미늄 재질의 프론트 서스팬션과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DSC(Dynamic Stability Control, 325i 이상)으로 편안한 주행과 다이나믹 성능의 조화를 이루었다. 또한 7 시리즈에 있는 엔진 스타트/스톱 버튼과 5시리즈 이상 모델에 제공한 런플랫 타이어(펑크가 나도 시속80km로 150km 주행가능)를 3시리즈 전모델에 적용했다.

또한 BMW 뉴 3 시리즈는 처음부터 EuroNCAP 충돌 테스트에서 최적의 결과 달성을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미국의 엄격한 측면 충돌의 최신 기준을 충족시키는 세계 최초의 세단이다.

운전자와 탑승객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을 조화롭게 통합시킨 내부 인테리어 이밖에도 뉴 3시리즈의 인테리어는 인체공학적 편의성을 최대화하여 라디오나 온도조절, iDrive 등 컨트롤러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운전자 뿐만 아니라 조수석 탑승자 역시 작동하기 쉽게 만들어졌다. 트렁크 용량은 예전에 비해 20리터 더 늘어나 총 460리터를 수용할 수 있다. 또한 325i 이상 모델에는 LG 핸드폰 SV520 모델이 장착되어 핸들에서 손을 떼지 않고 스티어링에 장착된 버튼과 iDrive로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다.

국내 출시되는 BMW 뉴 3시리즈는 320i, 325i, 330i 등 3개 모델이며, 가격은 각각 4390만원과 5940만원, 7320만원(VAT 포함)이다.














뉴 3 시리즈는 Z4에서 7 시리즈에 이르는 BMW 브랜드의 디자인 스펙트럼을 메우고 있다. 3 시리즈의 강력하고 흐르는 듯한 라인과 조심스러우면서도 명확한 굴곡은 Z4 나 1 시리즈의 디자인에 근접한다. 그러나 더 긴 차체와 엔진 본넷, 휠베이스 등의 많은 세부 부분들이 그 두 모델과 구분된다.

한편5 시리즈와 7 시리즈보다 작은 차체는 보다 민첩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부여하면서 고급 세단과 차별화하는데 일조한다. 이전 모델에 비해 차체의 크기는 조금밖에 커지지 않았지만 외관의 디자인이나 윤곽에 있어서는 눈에 띄게 차이를 보인다.

전체 바디에 비해 탑승칸을 작고 가벼워보이도록 설계함으로써 쿠페와 같은 느낌을 살렸고 루프 라인은 뒤로 가면서 부드럽게 줄어들도록 했다. 마지막으로C 필러 아랫부분의 굴곡을 반전시키는 호프마이스터 킥(Hofmeister kick)방식을 이용해 역동성을 한층 살렸는데 이는 BMW의 특징이기도 하다.오버행은 이전 모델보다 더욱 짧고 간결해졌으며, 옆쪽으로 둥글게 내뻗어 한점에서 정확히 만나도록 설계된 프론트의 방향 지시등이 이러한 간결한 형태를 더욱 강조한다.

더블 키드니 그릴 및 더블 라운드 헤드라이트와 함께 뉴 3시리즈는 BMW 특유의 프론트 디자인을 표현한다. 측면의 방향 지시등은 차량의 넓은 폭을 강조하고 프론트 끝부분의 응집된 표현은 민첩하면서도 기민한 인상을 준다. 범퍼 바로 아래에서 시작해 A필러와 루프 라인을 거쳐 리어 부분으로 뻗어나가는 파워돔은 독특하고 역동적인 라인을 뽐내며 특히 넓은 크롬 바로 더블 키드니 그릴을 둘러싸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하고 독특한 개성을 표출한다.

BMW 320i는 밸브트로닉(Valvetronic) 4기통 엔진을, 325i와 330i는 밸브트로닉 기술과 마그네슘 크랭크케이스가 적용된 직렬 6기통 엔진을 장착했다. 뉴 3 시리즈의 전 모델에는 제어와 조작이 편리하며 소음이 낮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다. 알루미늄 재질의 프론트 서스팬션과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DSC(Dynamic Stability Control, 325i 이상)으로 편안한 주행과 다이나믹 성능의 조화를 이루었다. 또한 7 시리즈에 있는 엔진 스타트/스톱 버튼과 5시리즈 이상 모델에 제공한 런플랫 타이어(펑크가 나도 시속80km로 150km 주행가능)를 3시리즈 전모델에 적용했다.














뉴 3시리즈의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밝으면서도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편안한 중형세단과 역동적인 주행차량의 이미지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외부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뉴 3 시리즈의 인테리어는 Z4의 풍부한 디자인 언어를 증언하는 듯한 굴곡이 특징이다.

더블 피너클, 모니터, iDrive등 옵션으로 제공되는 고급 편의장치는 실제 주행하는 동안 차량에 탑승한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통합시켜준다. 이는 계기판 중앙에 있는 피너클 아래 위치한 모니터와 3시리즈 최초로 탑재된 iDrive 덕택으로, 운전자가 이러한 장치의 제어 및 디스플레이 기능을 통해 최적의 서포트를 받는 동안 iDrive는 탑승자는 iDrive의 일반 정보와 편의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뉴 3시리즈의 다양성은 소재와 색상의 컨셉에서도 드러난다. 이 새로운 모델에 적용되는 내부 및 외부 색상, 그리고 특별히 뉴 3시리즈를 위해 개발된 시트 소재는 BMW의 다른 세단 모델과 확연히 구분된다. 그밖의 다른 색상, 표면의 무늬결 컨셉, 다코타 표준 가죽, 그리고 표면 질감 등은 BMW 브랜드의 다른 세단 모델들과 함께 공유된다.

오늘날 유럽과 미국, 일본에서 가장 잘 알려진 충돌 테스트는 NCAP다. 뉴 3시리즈는 가장 까다롭기로 소문난 이 EuroNCAP 테스트에서 최적의 결과를 이루어내는 것을 목표로 설계되었다. 따라서 3 시리즈는 미국의 엄격한 측면 충돌의 최신 기준을 충족시키는 세계 최초의 세단이다.

미국의 측면 충돌 테스트인 US IIHS는 1.3 톤의 물체를 시속 50 km로 차량의 가장 민감한 부분인 프론트 도어에 부딪히는 실험이다. 이는 오프로드 차량과의 충돌시 발생하는 충격을 모의 시험하는 것으로, 일반차량보다 차고가 높은 SUV가 차량의 측면에 충돌하게 된다. BMW 뉴 3시리즈는 이 테스트를 당당히 통과해냈을 뿐만 아니라 고속 추돌 테스트인 FMVSS 301 US에서도 합격했다. 이 테스트는 정지 상태의 차량을 80km/h의 속도로 달려오는 차량이 뒤에서 부딪히는 시험으로, 오버랩은 70 퍼센트에 불과했으며 연료 시스템의 누수현상 또는 연료손실도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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