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1월 18일(월) 뉴 SM5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뉴 SM5]는 총 6개의 모델로 (PE, SE, SE 플러스, XE, LE, RE) 최신의 유러피안 감각을 적용한 세련된 외부 디자인과 차체 크기 (전장: 4,885mm / 전폭: 1,830mm / 높이: 1,490mm)에 걸맞은 넓은 내부 공간을 갖추었다. 또한, 동급 최초로 바이-제논 어뎁티브 헤드램프,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엑스트로닉 (Xtronic) 변속기와 최첨단 에어 메니지먼트 시스템 (뒷좌석 독립 풀오토 에어컨, 2 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퍼퓸 디퓨져) 그리고 운전석 전동조절 마사지 시트, 전/후방 경보장치 및 후방 모니터링 시스템과 보스 사운드 시스템 & 알카미스 입체음향 등이 적용된 동급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
[뉴 SM5] PE 모델에는 기존 엔진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2.0 CVTC II 가솔린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 알루미늄 후드, EBD-ABS, 스마트 에어백 시스템, 4륜 디스크 브레이크, LED 보조제동등, 3단조절 열선시트, 트립컴퓨터, 헤드램프 에스코트 기능, 파워 스티어링 휠, 블루투스 핸즈프리, 다양한 수납공간 등을 적용하여 안전성, 내구성, 주행성 그리고 거실 같은 안락함을 강조하는 르노삼성자동차의 가치를 최대한 반영했다.
SE 모델에는 PE 모델의 기본사양과 함께 16 인치 알루미늄 휠, 냉장기능 글로브박스, 와이퍼 디아이서, 레인센싱 와이퍼, 오토라이팅 헤드램프, 좌우독립 풀오토 에어컨, USB/i-POD, AUX 기능이 적용된 오디오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또한, 2,300만원 대의 [뉴 SM5] SE 플러스 모델에는 SE 모델의 기본사양과 함께 후방 경보장치, 최고급 가죽시트, 뒷좌석 풋램프,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시스템 (매직핸들 & 리퀘스트 버튼 / 키리스 엔진시동)과 운전석 파워시트가 기본사양품목으로 장착됐다.
XE 모델에는 SE 모델의 기본사양과 함께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17 인치 스포티 알루미늄 휠, 블랙베젤 헤드램프, 스포티 콤비시트, 알루미늄 페달을 적용해 스포티한 스타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2,500만원 대의 [뉴 SM5]의 대표 모델인 LE 모델에는 SE 플러스 모델의 기본사양과 함께 17 인치 럭셔리 알루미늄 휠, 퍼퓸 디퓨저, 2 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하이패스 시스템 & 전자식 룸미러, 오디토리엄 사운드 시스템, 우드그레인 인테리어 등이 주요 사양이다.
최상급 모델인 RE 모델은 LE 모델의 기본 사양과 함께 운전석 전동조절 마사지시트, 사이드 & 커튼 에어백, 운전석 메모리시트, 메모리기능 아웃사이드 미러, 후진 자동각도조절 아웃사이드 미러, 조수석 파워시트, 우드그레인 스티어링 휠 등의 고급 편의사양을 겸비했다.
아울러 [뉴 SM5]는 신규 적용한 라바 그레이 색상과 더불어 [뉴 SM3]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네랄 베이지, 미드나잇 블루, 울트라 실버 등을 포함하여 총 7가지 외장 컬러를 선보이고, 내장 컬러의 경우 베이지, 그레이 및 블랙이 각각의 특성을 살려 모델 별로 적용되고 XE 전용 스포티 콤비시트가 XE 기본으로 장착된다.
르노삼성 뉴 SM5의 가격은 PE 2,080만원, SE 2,200만원, SE Plus 2,370만원, XE 2,430만원, LE 2,530만원, RE 2,6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