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쿠페의 감성적인 스타일링, 세단의 안락함과 편의성, 아반트의 실용성을 모두 갖춘 뉴 ‘A5 스포트백’을 10일 출시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프레임 그릴과 헤드라이트, 더욱 다이내믹한 인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뉴 A5 스포트백은 강력한 파워와 경제성을 겸비한 2.0 TDI 터보 직분사 디젤 엔진과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 혁신적이고 고급스런 편의 장치 등이 작용되어 높은 가치를 제공한다.
5도어의 A5 스포트백은 넓은 차폭과 낮은 지상고, 짧은 전륜 오버행과 C 필러에서 후면으로 흐르는 라인 등에서 선보이는 조화로운 비율 등 다이내믹한 특성과 쿠페스러운 디자인의 전형을 보여주며, 장거리 여행에도 무리가 없는 충분한 실내공간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인테리어는 매끈하게 빠진 수트처럼 경쾌하고 우아하며 간결하다.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기능, 내부 곳곳에 쓰인 최고급 소재와 마감재는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있어 아우디의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뉴 A5 스포트백은 앞좌석 뿐만 아니라 뒷좌석에도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필요에 따라 뒷좌석을 접을 수 있어 기본 480리터에서 뒷좌석 폴딩시 최대 980리터까지 적재용량이 늘어난다.
이 외에도 아우디가 자랑하는 드라이브 셀렉트, 순정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MMI 플러스, DMB, 블루투스 기능, 쉬프트 패들이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컴포트 키, 엔진 스타트/스톱 버튼, 20GB 하드디스크와 주크박스 기능이 내장된 3세대 MMI, 아우디뮤직인터페이스(AMI), DVD 플레이어 등 다양한 편의 장치들이 적용되어 있다.
특히, 뉴 A5 스포트백 다이내믹 모델에는 14개의 스피커, 10채널 앰프, 505W의 출력 및 5.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는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에 탑재된 아우디의 터보 직분사 2.0 TDI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kg.m을 자랑하며, 0->100km/h 7.9초, 최고속도 222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수천분의 일초 단위로 기어 변속이 가능한 7단 S-트로닉과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가 장착되어 안전하고 다이나믹한 주행을 가능케 한다. 연비는 리터당 15.0km/l(복합 연비 기준)로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아우디 코리아의 요하네스 타머 사장은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은 흐르는 듯 유려한 실루엣과 정교한 라인, 강인한 인상 등 외관만으로도 아우디가 만든 또 하나의 걸작임을 알 수 있는 모델”이라며 “감성과 기능성, 높은 효율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루고 있어 일상 생활과 다이내믹한 주행, 장거리 여행 등 언제라도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뉴 A5 스포트백 5,840만원, 뉴 A5 스포트백 다이내믹 6,2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