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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뉴 쏘울 출시


기아자동차는 22일, 강남구 청담동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미디어발표회에서 2세대 쏘울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쏘울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뉴 쏘울은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하는 ‘스타일 업 패키지’가 새롭게 추가되는 등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되었으며, 버튼시동 스마트키를 기본 적용하고 커튼 에어백에 전복감지 기능을 추가하는 등 편의 및 안전장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기존보다 인상됐으며, 하위 트림을 삭제하고 상위 트림 위주로 라인업을 단순하게 개편했다.


외관은 전면부 블랙 하이그로시 범퍼와 하단 스키드 플레이트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적용되었으며, 외장 컬러 5종도 새롭게 추가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부터 선택 가능한 ‘스타일 업 패키지’는 와일드한 스타일의 범퍼, 사이드실 몰딩, LED 안개등, 신규 디자인 알로이 휠, D컷 스티어링 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는 에어벤트와 스피커가 결합된 에어벤트 일체형 스피커, 인체공학적 설계로 플로어 콘솔에 위치한 시동 버튼 등으로 포인트를 강조하고, 클러스터 상단과 도어 트림 등에 가죽 재질을 적용하는 등 기존과 동일한 모습이다.


1.6리터 가솔린 및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을 기본으로 하는 파워트레인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며, 기아차는 뉴 쏘울에 신규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구연비 기준으로 연비를 소폭 향상 시켰다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은 iF와 레드닷,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바 있으며, 2016년 JD 파워 신차품질조사에서 소형MPV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더욱 스포티하고 와일드한 스타일은 물론 안전·편의성을 강화해 출시된 ‘더 뉴 쏘울’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중시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7 뉴 쏘울의 기본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1,750만원~2,145만원, 디젤 모델 2,315만원이이며, 함께 출시된 2017 쏘울 EV의 판매 가격은 4,140만원~4,275만원이다.

사진 / 김상준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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