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은 3일, 소형 해치백 클리오 라인업에 신규 트림 ‘아이코닉’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은 기존 ‘젠’과 ‘인텐스’의 중간 트림으로, 편의사양과 가격의 균형감을 높여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하는 모델이라는 것이 르노삼성의 설명이다.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풀 오토 에어컨,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시스템, 앞좌석 열선 시트, 전방 경보 시스템, 전방 안개등 코너링 기능,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 3D 타입 LED 리어램프 등이 기본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1.5리터 엔진과 독일 게트락사의 듀얼클러치 변속기(DC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2.4kg.m를 발휘하며 복합연비 17.1km/L의 뛰어난 효율을 갖췄다.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2,11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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