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코리아 지프 브랜드가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모델을 출시하며 랭글러 라인업을 강화했다.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모델은 도심에 적합한 오버랜드 트림에 지프 브랜드 최초의 원터치 전동식 소프트탑인 ‘스카이 원-터치 파워탑’을 장착한 모델이다. 수동으로 나사나 볼트를 풀 필요 없이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지붕이 개폐되어 탁 트인 하늘을 즐길 수 있는 오픈 에어링 경험을 제공한다.
외관은 오버랜드 전용 디자인에 따라 그릴과 사이드미러의 브라이트 실버 엑센트, 측면에 각인된 오버랜드 배지, 도어 사이드스텝, 스페어타이어 하드커버, 18인치 알루미늄 휠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오버랜드 로고가 새겨진 프리미엄 맥킨리 가죽 시트에 앞좌석과 스티어링 휠 열선 기능으로 편의를 더했다. 아울러 알파인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8.4인치 터치스크린,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연동되는 유커넥트 시스템 등 인포테인먼트 사양이 적용되어 주행에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전자식 주행 안정 시스템(ESC)이나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HDC)는 물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과 풀 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등의 다양한 주행 보조 장비들이 적용된 것도 특징 중 하나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은 도심형 랭글러 모델이 가지고 있는 장점만을 모아 놓은 최상의 트림”이라며, “뛰어난 온로드 주행성능 및 주행 안정 시스템 등 오버랜드의 장점과 파워탑이 선사하는 오픈 에어링의 자유로움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모델의 판매 가격은 6,3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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