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XM3의 2022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수출형 모델인 뉴 아르카나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소닉 레드 컬러를 신규 추가했다. TCe260 RE 시그니처 트림을 기준으로 안개등 대신 에어커튼 크롬 장식을 추가했으며, 크롬사이드 엠블리셔와 가니시 형상을 변경했다. 뿐만 아니라, 프런트, 리어 스키드를 기존 그레이 컬러에서 하이퍼 새틴 그레이로 변경하고 블랙 투톤 루프를 추가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했다.

실내는 9.3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 10.25인치 TFT 클러스터가 운전의 편리함과 동시에 조작성을 높여주고 513리터의 트렁크와 더블 트렁크 플로어는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기능이 TCe260 RE 시그니처 트림에서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또한 자동에어컨, 주유부터 드라이브스루 픽업까지 받아볼 수 있는 인카페이먼트, 오토매틱 하이빔, 오토 홀드,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방경보 시스템, 후방교차 충돌 경보 등 다양한 안전, 편의장비가 추가됐다.

전트림에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전좌석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가 기본사양을 제공한다. 트림 운영 또한 기존 6개에서 5개로 줄이고 1.6 GTe 엔진 모델에 RE 트림을 추가함으로써 기본 편의사양 및 옵션을 강화했다.

2022 XM3의 가격은 1.6 GTe SE 1,787만원, LE 2,013만원, RE 2,219만원. TCe 260 RE 2,396만원, RE 시그니처 2,64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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