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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제네바 모터쇼


베르토네는 혁신적인 도심용 차를 모티브로 만든 컨셉트카 슬림(slim)을 선보였다. 마치 봅슬레이처럼 생긴 이 2인승 차는 글자 그대로 가늘고 긴 슬림형이며, 시트 배열도 앞뒤에 각각 한 사람씩 앉는 텐덤(Tandem) 타입이다. 슬림은 즐거움이라는 전제와 도심형 차에 대한 리서치에 의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익스테리어 컬러와 인테리어 디자인 역시 매우 젊은 분위기를 낸다. 일반적으로 시내를 달리는 차의 70%가 1~2명만 타고, 항상 주차가 고민이라는 점에서 착안한 것이라고 한다.

도어는 한쪽에만 설치했고, 일체형으로 만들어진 지붕과 유리창을 슬라이딩시키면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도 만끽, 리어 뷰 미러를 지붕에 얹어놓은 것도 독특하며, LCD 컬러모니터의 디지털 계기판을 사용했는데, 아날로그와 디지털, 3D방식의 다양한 디스플레이가 돋보인다.

무엇보다 주차 및 도심의 교통문제를 70%이상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까운 미래를 위한 컨셉트로 주목받았다. 길이는 3,200mm, 너비는 단지 1,100mm, 트레드와 휠 베이스는 각각 950mm, 2,270mm이며, 무게는 390kg에 불과하다. 공간 효율을 위해 서스펜션은 앞 뒤 모두 맥퍼슨 타입을 사용했고, 4바퀴 모두 디스크 브레이크 타입을 적용했다. 타이어는 미쉐린 145/65R 15시리즈.

글:월간 모터매거진

차는 더 이상 운송수단의 개념이 아니다. 한편으로는 오너의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하면서 차주의 감성적인 만족을 충족시키는 능력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전통적인 나치 모델의 컨셉트가 아닌 다양성에 개념을 맞추는 경향이 있고, 디자인 자체도 환경과 인간 공학적인 기술이 투여 되고 있는 추세다. 그런 의미에서 마세라티 뷰란은 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최신작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뷰란은 미국시장을 타겟으로 만든 럭셔리 컨셉트카이다. 20세기의 플래그십 경향은 로우 슬렁, 스포티한 스트림라인, 거의 쿠페 같은 형상이였지만 마세라티 뷰란은 완전히 다르다. 또 하나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는 아키텍쳐 타입의 당당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 모델이다. 20세기 초 톨페도를 현대적인 모습으로 날렵하게 디자인 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길이 X 너비 X 높이는 2,930 X 1,630 X 1,950mm이다. 특히 실내 공간에서 너비와 높이를 키워 승하차를 쉽게 하고, 공간의 효율을 더욱 높였다. 프론트 도어는 스윙 방식, 리어 도어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열린다. 그랜드 투어러가 갖추어야할 보디 프로텍션과 캐빈의 안전성을 최적화했고, 엔진은 마세라티의 3.2리터 V8을 튜닝해 370마력을 내며 팁트로닉 방식의 AT와 풀타임 4WD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글:월간 모터매거진



PNGV(Partnership for a New Generation of Vehicles) 계획의 일환으로 개발한 HEV 컨셉트카이다. 이는 지난 96년 닷지 인트레피드 ESX와 98년 ESX2에서 얻어진 지식과 경험을 살린 것이다. 대담한 스타일링과 고성능, 그리고 고객의 강력한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목적은 배기가스와 연료소비를 줄이기 위한 것, 특히 비용면에서 ESX2가 1만 5,000달러인데 비해 ESX3는 7,500달러로 줄였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3기통 1.5리터 직접분사식 디젤 엔진과 15kw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쓰는 전기모터를 사용한다. 그리고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일렉트로 메커니컬 트랜스미션(Electro Mechanical Automatic Transmission : EMAT)는 자동변속의 편리함을 갖추고 있으면서 MT와 같은 연료 효율을 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경량화를 위해 열 가소성 사출 플라스틱을 사용해 큰 덩치에 비해 무게는 고작 1020kg밖에 나가지 않는다. 이 결과 연비는 72mpg, 즉 100km를 달리는데 3.3리터가 소모되는 셈이다.

글:월간 모터매거진

이태리의 카로체리아 코지올라에서는 몬스터급 SUV를 만들었다. 잘못 들으면 ‘고질라’와 발음이 비슷한 이 차는 초대형 호화판 4WD이다. 길이 X 너비 X 높이가 5,354 X 2,218 X 2,275mm, 휠 베이스 3,302mm, 무게는 무려 3,200kg이나 나간다. 프로젝션 타입의 둥근 안개등이 그릴 좌우에 자리잡은 점, 선루프를 시작으로 2단계로 구성된 루프가 특이하다. 라운드 타입의 대시보드는 운전석을 완전히 감싸는 타입이며, 조수석과 완전히 분리되게 만들었다.

센터페시아에는 커다란 모니터가 내장되는데, 이것으로 GPS위성정보와 DVD플레이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6.5리터 V8 디젤 터보엔진은 최고출력 195ps/3,400rpm, 최대토크 43.7kgm/1,800rpm의 힘을 낸다. 풀타임 4WD방식에 트랜스미션은 4단 AT, 타이어는 GS-a 37 X 12.50R-16.5LT 로드레인지 D타입 굳이어 랭글러를 쓴다. 덩치에 걸맞게 최저지상고도 400mm나 된다.

글:월간 모터매거진

그룹 디자인 퍼포먼스가 3바퀴 디자인 컨셉트 모델을 발표했다. 언뜻 옆에서 보면 카울을 씌운 모터사이클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분명히 스티어링 휠을 부착하고 낮은 실루엣을 지닌 2인승 3바퀴 자동차이다. 이 차의 이름에서 T는 티라노사우러스(Tyrannosaurus)를 뜻하는 것으로 파워, 스피드, 그리고 사나움을 암시하고 있다. 모든 보디라인은 커팅 에지 스타일의 극치를 이루고, 뒷모습은 마치 몬스터카 같은 느낌이다. 길이 X 너비 X 높이는 각각 2,290 X 1,980 X 1,070mm이며, 무게는 410kg이다. 포뮬러 머신처럼 휠 하우스를 보디밖으로 빼냈고, 한 개의 리어 휠로 구동시킨다. 가벼운 중량 덕분에 스즈키의 153마력 엔진으로 이 3개의 휠은 엄청난 로드 홀딩과 믿기 어려운 가속을 지닌다. T-rex는 폴 더치맨이 디자인하고, 디자인 퍼포먼스의 캐나다인이 작업했다고 한다. 구동을 담당하는 리어 휠과 타이어는 315/35ZR 17시리즈가 장착된다.

글:월간 모터매거진

피아트의 부스는 에코베이직을 위한 무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에코베이직은 저가형 3리터카를 컨셉트로 만든 모델이자 피아트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크기는 3,488 X 1,710 X 1,466mm이며, 휠 베이스는 2,280mm이다. 베이스 플랫폼은 스틸 스페이스 프레임으로 무게는 단 750kg이며, 2박스형에 가까운 스타일링이면서도 매끄러운 마무리로 Cd치는 0.28에 이른다. 보디 패널과 프레임에서 서모 플라스틱을 사용했고, 볼록한 뒷유리를 클리어 글라스로 처리한 점도 특이하다.

일렉트로닉 인젝션 타입의 커먼레일 1.2TDi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이 엔진의 최고출력은 61ps/3,500rpm, 최대토크는 16.3kg의 힘을 1,800rpm이라는 낮은 영역에서 분출한다. 덕분에 연료소비와 배기가스를 10~20%가량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트랜스미션은 시퀀셜 5단 MT로 조이스틱처럼 생긴 기어 시프트 레버를 이용한다. 통상적인 프론트 그릴 자리에 오픈 타입의 엔진오일, 냉각수 주입장치가 부착되고 투명한 프라스틱 커버를 씌웠다는 점이 특이하다.

글:월간 모터매거진

캐딜락이 내놓은 풀타임 구동의 하이엔드 플래그십 세단의 컨셉트, 발음을 우리말로 쓰면 ‘이마쥬(imaj)’ 풀타임 방식을 사용한 것은 모든 기후조건에 전천후 대응하는 ‘All-Weather-Control’, 액티브 세이프티를 위해서이다. 그리고 운전자에게 각종 정보와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신조어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개념에 바탕을 둔 럭셔리 세단으로 디자인과 기능 등에서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다.

아키텍쳐 형태의 보디는 샤프한 라인을 갖고 있는데, 이 같은 스타일링은 지난해 선보인 에보크와 맥을 같이하고 있다. 섀시는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구조와 알루미늄 파츠로 경량화를 이루었다. 외형에서 사이드 미러를 없앤 대신 소형 카메라를 설치했고, 4개의 좌석에 별도로 움직이는 선루프를 장착한 점이 특이하다. 또한 레이저로 작동되는 후방 장애물 감지센서, 헤드업 디스플레이 방식의 나이트 비전 시스템, 앞 뒤 좌석에 LCD 스크린과 함께 e-메일과 인터넷 접속, DVD 플레이어와 내비게이션, 온스타 등의 멀티미디어 시스템으로 만들어졌다.

파워 트레인은 수퍼차저 V8타입으로 인터쿨러와 가변 밸브 타이밍을 적용한 5.1리터 425마력 엔진, 신형 5단 AT, 그리고 상시 네 바퀴굴림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섀시 컨트롤 시스템으로 델코 ABS와 TCS, 브렘보 브레이크, 차세대 스테빌리티 트랙이 쓰이며, 타이어는 굳이어 20인치 EMT 런플랫이 장착된다.

글:월간 모터매거진

푸조는 607를 베이스로 두 대의 컨셉트카를 선보였다. 하나는 푸조가 처음으로 만든 럭셔리카라고 할 수 있는 리무진 파라다인(paladine)과 2인승 오프닝 컨셉트카 피라인(feline)이 그것이다. 파라다인은 길이 5m가 넘는 모델로 푸른 하늘색의 보디에 혁신적인 기술을 담은 리무진이다. 독특한 실내장식은 유명한 프랑스 수공예기술의 집합체라고 하겠다. 이 차에서 독특한 점은 뒷좌석의 루프가 트렁크로 접혀 들어간다는 점인데, 이는 뒷좌석을 중요시하는 리무진에서 이런 시도는 처음이다. 또한 조수석을 뒤로 돌려 마주보고 앉을 수 있고, 소형 노트북 PC를 사용해 인터넷 접속 기능을 부여하기도 했다.



607 파라인의 경우 다이아몬드 글라스로 된 헤드램프의 디자인은 설룬과 비슷하지만, 파라다인의 편안한 럭셔리 감각과는 대조되는 개념을 갖고 있는 2인승 모델이다. 607 feline은 모양과 내용면세서 다이나미즘에 초점을 맞춘 차다. 어찌보면 푸조의 컨셉트카 아스팔트와 흡사한 면이 있다. 라운드를 이용해 볼륨감을 크게 키운 피라인은 작은 도어에 투명한 글라스로 된 지붕이 마치 항공기처럼 생겼고, 슬라이딩 방식으로 뒤로 열어 젖힐 수도 있다. 3.0리터 V6 210마력 엔진이 탑재되며 보디를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 무게는 875kg.

글:월간 모터매거진


닛산과 합병 이후 삼성차의 인수 문제로 우리에게 알려진 르노는 이번 쇼에서 클레오스를 발표했다. 톱 레인지 레저용차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그들은 말한다. SUV세그먼트에 속하는 이 차는 톱 레인지 설룬의 편안함과 오프로드용 4WD의 능력을 동시에 갖춘 모델로 새롭게 창안한 것이라고 한다. 스타일링은 아반타임의 이미지와 비슷한 점이 많지만 보다 강인한 모습을 불러내려 한 듯하다. 그러나 물고기의 형상을 연상케하는 측면의 캐릭터 라인과 하이라이트를 잘 살린 깔끔한 면처리 등에서는 한층 진보된 느낌이다. 또한 넓게 펼쳐진 C필러의 뒷부분은 리어 윈드실드와 함께 오픈이 가능하다는 것도 디자인적인 특징이다. 실내 역시 에지 디자인을 사용했고, 시트의 재질이나 모양도 독특하다.

파워 유닛은 2.0리터 16V 170마력 가솔린 터보 엔진과 30kw용량의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타입이다. 도심지에서는 모터를 이용해 RR방식으로 구동하고, 온로드 장거리 주행에서는 엔진을 돌리는 FR구동, 그리고 오프로드에서는 엔진과 모터를 모두 사용하는 4WD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변식 서스펜션을 적용해 높이를 100mm 가량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글:월간 모터매거진

최근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는 폴크스바겐의 자회사인 세아트의 물결이 무척이나 거세다. 우선 품질의 향상과 계속 이어지는 새 모델의 출시에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은 편이다. 세아트가 선보인 살사(salsa)는 도시형 컴포트 스포츠를 추구한 컨셉트카다. 스포티한 라인의 쿠페형이 말해주는 이 차는 이미 알고 있는 MPV와는 조금 다른 MDC(Multi Driving Concept)를 추구하고 있다. 드라이빙 모드를 스포츠카에서 편안한 투어러, 그리고 민첩한 도심용 차까지 세가지로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실내의 기능성 또한 탁월하다. 평평한 바닥에 독립된 4개의 시트가 놓이는데, 뒷좌석은 간단히 접거나 떼어내 공간을 넓힐 수 있다. 뒷문은 각각 하나씩의 도어 한지가 부착되어 위와 아래의 2단계로 열러 짐을 싣고 내리기도 편하다. 엔진은 2.8리터 V6로 250마력을 낸다. 4바퀴 굴림방식에 팁트로닉 5단 기어박스와 결합되어 0→100km/h 7.5초, 최고속도 245km/h를 낸다. 타이어는 미쉐린 팍스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글:월간 모터매거진

2년 연속 일본과 유럽에서 ‘Car of the year’를 수상한 도요다 야리스. 이번에는 2도어 4인승 카브리오 컨셉트 모델을 선보였다. 스타일리쉬, 모던, 패션을 주제로 만든 이 차는 넉넉한 인테리어 공간과 재치 있는 엔지니어링, 그리고 뛰어난 경제성 등을 강조하고 있다. 엔진은 야리스와 같은 1.0~1.5리터의 가솔린 VVT-i 엔진이 탑재되며, 차세대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stop-go(정지하면 엔진이 멈추고 가속페달을 밟으면 엔진이 바로 움직이는)’기술이 적용된다. 스몰 립 스포일러와 리어 와이드 범퍼 등 스타일면에서는 기존 5도어 모델과 달리 스포티한 이미지가 강하다. 알루미늄으로 마무리한 기어 레버, 3스포크 스티어링 휠, 도어트림과 페달에 알로이 타입을 사용해 인테리어 감각 역시 스포티 터치.

글:월간 모터매거진


인도의 자동차 엔지니어링 메이커 타타에서는 프로토타입 2도어 2인승 로드스터 아리아를 선보였다. 이 차는 타타의 스몰카 인디아(India)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했고, 이탈리아의 카로체리아 이데아와 함께 만든 것이라고 한다. 크기는 3,700 X 1,650 X 1,300mm이며, 휠 베이스는 2,350mm의 작은 체구를 갖고 있다. RHD방식이며 유압으로 작동되는 컨버터블 루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이 차를 기본으로 휠 베이스를 늘려 4인승 모델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전장비로 롤 오버 바와 ABS, 프론트 & 사이드 에어백 등을 갖추고 있다. 메탈릭 컬러로 치장한 센터페시아의 디자인이 매우 심플하고, 완만하게 누운 경사도 특이하지만, 작은 차의 공간을 고려해 시프트 레버를 상단해 배치한 것도 재치 있는 모습이다. 엔진은 직렬 4기통 140마력, 최고속도는 225km/h 라고 한다.

글:월간 모터매거진

아방가르드 & Hotrod(고속주행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디자인을 표방한 타투 닷 컴은 픽업 스타일의 승용차, 스타일링만으로는 고전과 현대의 조화, 지난해 X-드림에 이어 자동차의 기능성을 타진하는 모델이라고 하겠다. 그런 의미에서 린스피드에서는 이 차를 MUV(Multi Utility Vehicle)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작은 X-Tra 리프트를 달아 스크루가 달린 수중 유영 장비나 모터사이클 등을 탑재하기 쉽고, 새로운 방식의 테일 게이트도 눈길을 끈다. 디자인에서 독특한 점은 차고를 전체적으로 낮추었고, 도어핸들이 없는 대신 리모컨으로 개폐가 가능하도록 했다.

프론트 후드안에 숨겨진 5.7리터 V8 알루미늄 엔진은 최고출력 409ps/5,800rpm, 최대토크 56kgm/4,350rpm의 힘을 낸다. 타이어는 245/35ZR 20시리즈, 휠은 OZ 레이싱 제품을 썼다. 0→100km/h 도달시간은 5.9초, 최고속도는 245km/h에 이른다. 인테리어는 폴리아텍의 제품으로 꾸몄고, AV시스템은 7인치 LCD모니터에 소니 플레이 스테이션까지 장착했다. 옆에 있는 바이크는 듀카티 몬스터 900i.e 스페셜, 플라스틱 보디로 만들어진 특수 다이빙장비는 무게 95kg이며, 9m 깊이에서 4.5km/h의 속도로 유영하면서 별도의 수경을 착용하지 않고도 물 속 관찰이 가능한 BOB(Breathing Observation Bubble).

글:월간 모터매거진

뉴 비틀을 베이스로 만든 컨셉트카다. 튀는 분위기의 노란 컬러에 가변식 지붕을 씌운 것이 재미있다. 루프의 가운데 부분을 타르처럼 분리해 선루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대시보드에는 간편하고 조작이 쉬운 싱글 다이얼 형식의 스위치로 구성했고, 내비게이션 시스템도 장착된다. 그러나 18인치 휠과 조절식 잭업(jack-up) 서스펜션, 그리고 엔진과 트랜스미션 등 모든 면에서 강인한 인상을 갖기 충분하다. 폴크스바겐의 2.3리터 149마력 5밸브 엔진이 탑재되는 이 차는 4모션의 4WD방식의 트랜스미션에 6단 매뉴얼 기어박스가 탑재된다. 판매 유무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글:월간 모터매거진

비-모토 포뮬러 1은 바이크의 경쾌함을 살린 네 바퀴 차이다. 두 바퀴의 바이크보다는 네 바퀴가 휠씬 안정적이라는 것은 당연하다. 물론 네 바퀴 바이크에 대한 시도가 처음은 아니지만, 포뮬러 머신의 기술을 사용한 이 차는 스타일링만으로도 충분히 눈길을 끈다. 2인승으로 레이싱 스타일 시트에 콕피트와 보디를 카본으로 제작했다. 특히 프론트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기구의 생김새는 포뮬러 머신과 같은 형식이다. 엔진은 1.0리터 2기통으로 기통당 5밸브 타입이며, 최고출력은 130마력을 낸다. 이와 함께 2리터 4기통 40밸브 260마력 엔진도 탑재된다. 무게는 500kg이고, 0→100km/h 도달시간은 5초, 톱 스피드는 300km/h에 이른다.



에어로 사이드카는 스바로의 모터사이클에 대한 또 다른 연구 결과이다. 바이크의 보디 왼쪽에 보조장치를 달아 안정감을 더한 것이 포인트이다. 250마력의 혼다 엔진을 사용하며, 최고속도 300km/h라고 한다.

글:월간 모터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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