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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현대, \'스타렉스 어린이보호차\' 출시


현대자동차는 어린이 안전수송을 위해 각종 편의사양을 새로 장착한 \'스타렉스 어린이보호차\'를 개발, 13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스타렉스 어린이보호차는 스타렉스 12인승(점보)에 측면 보조발판, 경광등, 후방감지센서, 전면확인용 거울 등을 적용해 탑승한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게 특징이다.

측면 보조발판은 옆문이 열리는 동시에 자동 슬라이드 형태로 작동돼 어린이들이 쉽게 타고내릴 수 있다. 차 위쪽 앞뒤에 달린 경광등은 정차 시 작동돼 양방향 운전자에게 어린이들의 승하차가 있음을 알려준다. 또 뒷범퍼에 설치된 후방감지센서와 앞면에 별도 부착된 미러를 통해 후진 및 사각지대에서 발생될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실내에는 경광등 및 보조발판의 콘트롤러를 운전석 왼쪽에 설치해 운전자가 손쉽게 작동시킬 수 있다. 차 앞뒤에 ‘어린이 보호’표지를 달아 다른 운전자의 주의환기를 시킬 수 있게 했다.

스타렉스 어린이보호차는 승하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개발된 ‘어린이보호 전용차’로 시중의 개조차와 비교해 추가 비용부담 없이 간편한 신고절차만으로 버스전용차로 이용 및 다른 차들의 안전지원을 받을 수 있어 어린이 통학을 필요로 하는 각종 기관 및 업체에서 호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값은 에어컨과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달아 1,898만원이다.

김기호 기자(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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