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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EF쏘나타 후속 내년초 시판 (10/22)


\'벤츠를 닮은 신형 EF쏘나타\'

중형차시장의 \'태풍의 눈\' 신형 EF쏘나타의 모습이 드러났다. 현대가 내년초 시판예정으로 개발중인 이 차는 EF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이지만 풀체인지모델처럼 스타일링을 완전히 바꿨다. 앞모습은 두개의 원형 헤드램프와 굴곡진 보닛을 채택, 벤츠 뉴C클라스와 비슷한 게 특징. 뒷모습은 트렁크 리드 부분을 아래로 처지게 처리한 재규어 스타일로 보다 고급스런 이미지를 풍긴다. 전체적으론 요즘 중형차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기아 옵티마와 차별화하기 위해 우아한 곡선의 느낌을 강조했다.

이 차는 기아 옵티마의 형제모델이란 점에서도 주목을 끌고 있다. 현대는 당초 트윈보디 전략에 따라 EF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을 A와 B보디의 두가지 스타일로 개발했으나 기아 인수 후 A보디를 크레도스 후속모델(옵티마)로 내주고 B보디를 내년초에 내놓기로 했다.
<김기호 기자 proto640@hanch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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