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초 열리는 북미국제오토쇼(NAIAS)가 올해는 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3일까지 2주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89회를 맞는 이번 모터쇼에는 세계 70여개 업체가 700여종 이상의 차를 전시하며, 세계무대에 데뷔하는 모델만도 60여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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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큐라 RD-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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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파이어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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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플로러 스포츠 트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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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쉘비 GR-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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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쿠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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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 글래디에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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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L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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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MX-크로스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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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컨셉트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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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에이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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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3CC. |
1907년 처음 개최된 NAIAS는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리며 전시면적은 1만9,700평이다. 모터쇼를 방문하는 세계 기자단 수만 6,500명 이상, 관람객은 80만명이나 되는 대규모 행사로 세계자동차공업협회가 공인한 미국 내 유일한 모터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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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자동차회사들은 어떤 주제와 디자인 방향으로 차를 개발할까. 이번 모터쇼에 처음 출품되는 컨셉트카를 소개한다.
/>그리고, 곧 판매 될 양산모델들도 차례로 소개한다.메이커들의 컨셉트카
▲어큐라 ‘R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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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큐라의 엔트리 레벨 SUV. 2006년부터 양산판매될 전망이다. 스포츠 세단의 다양성과 프리미엄 SUV의 실용성을 조화시킨 게 특징. 활동적인 도시의 전문직을 위해 개발된 컨셉트카다. 날렵한 모습으로 정체된 도시의 거리에서도, 구불구불한 산길에서도 문제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공격적인 스타일링과 와이드 트랙, 대담한 펜더, 우드와 가죽의 독특한 내부 디자인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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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파이어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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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0 바이퍼를 기본으로 설계된 컨셉트카로 V8 6.1ℓ 425마력을 얹었다. 크라이슬러의 또 다른 컨셉트카인 ‘300C SRT-8’보다 앞서 공개된다. 공식적인 양산계획은 없으나 ‘크로스파이어’나 ‘ME412’ 등에 이 차의 기술이 접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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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플로러 스포츠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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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트럭과 SUV를 조화시켜 만든 컨셉트카. 2001년 데뷔한 같은 이름의 모델에서 인테리어와 카고베드 등을 가져왔다. 엔진은 2003년부터 생산한 차세대 익스플로러 플랫폼의 V8 4.6ℓ를 장착했다. 이 밖에 독립적인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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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쉘비 G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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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트 레이싱카로 이 차의 양산에 대해 회사측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다. 1960년대 전설적인 캐롤 쉘비의 데이토나 쿠페의 디자인 컨셉트 등에서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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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쿠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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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적인 외관과 미래형 SUV 인테리어 디자인이 특징인 이 차는 탑승자들의 편안함과 오락성, 넓은 실내공간 등을 추구하고 있다. 일본 디자인의 전통과 자연적인 소재, 현대적인 기술, 새로 개발된 고급 인테리어 환경 등이 골고루 조화를 이뤘다. 인피니티는 이 차를 2006년형 고급 세단인 ‘M’으로 양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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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X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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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건 아니지만 미국 자동차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는 차세대 ‘XK’가 이번 모터쇼에 전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알루미늄 섀시를 사용해 화제가 된 ‘XJ’처럼 새로운 스포츠카 ‘XK’ 역시 알루미늄 보디에 V8 엔진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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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 ‘글래디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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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 브랜드가 1960년대 이후 처음으로 픽업을 부활시키는 신호탄이 될 컨셉트카다. 단종된 모델 ‘코만치’의 보디 스타일을 채용했으며 독득한 플랫폼에서 제작됐다. 그러나 단순한 스타일 등으로 과거 모델과의 차별화를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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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L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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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0 500마력 엔진을 채용한 모델로 렉서스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양산을 위해 최근 테스트중이다. 연간 1만2,000대가 판매목표. 차값은 10만달러 정도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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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메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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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가 2007년 양산할 크로스오버 비클로 새로운 안전기술로 무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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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MX-크로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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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의 차세대 양산모델의 디자인 방향을 보여주는 모델로 일본 히로시마의 마쓰다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제작됐다. 모레이 캘럼 마쓰다 디자인 책임자는 “현재의 디자인 DNA를 진화시키는 데 도전했다”며 “북미시장 공략을 위해 드라이빙 스타일에 신경쓴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길이와 너비는 각각 4,630mm와 1,930mm, 휠베이스는 2,795m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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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컨셉트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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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가 처음 만든 중형 SUV. 공격적인 스타일의 근육질 몸매를 뽐내고 있는 이 차는 V6 엔진을 장착했으며 출력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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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에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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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건주 파밍톤힐에 위치한 닛산 디자인 아메리카 스튜디오가 제작한 첫 모델. 컨셉트 쿠페로 ‘포켓 로켓’이라는 별칭이 있다. 이름답게 엔트리 레벨의 쿠페로서는 최고의 주행성능을 자랑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공격적인 스타일링이 특징이며 F-알파 플랫폼(타이탄, 아마다, 패스파인더, 프론티어, 엑스테라 등을 생산)에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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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3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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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챌린지 비벤덤에서 베스트 디자인상을 받은 볼보의 새로운 컨셉트카.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볼보 모니터링&컨셉트센터에서 만들었으며 미래형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길이×너비×높이는 각각 3,899×1,624×1,321mm인 2인승 스포츠카로 2+1 구조다. 앞좌석에는 성인 2명이, 뒷좌석에는 성인 1명 또는 2명의 아이들이 탈 수 있다. 고강성의 강철 스페이스 프레임, 샌드위치 플로어와 경량화를 위한 카본 파이버 소재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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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예정인 모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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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 차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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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슈퍼아메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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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M 클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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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M 클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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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M 클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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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레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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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
카브리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