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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매장, 중고차아카데미 개설


서울자동차경매장이 중고차유통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중고차아카데미 20기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오는 3월7일부터 5일간 총 30시간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과정은 사고차 판별에 대한 진단평가 분야를 특화한 게 특징이다. 또 중고차 마케팅 어프로치, 자동차구조학, 가격감정이론, 행정업무, 온라인 중고차시장 활용 등의 교육도 실시된다. 교육대상은 중고차관련업 신규 진출자 및 매매업 경력 1~2년 정도된 딜러 등이다. 모집인원은 20명이고 3월2일까지 접수받는다. 경매장은 교육 수료생들에게 계열사인 오토114나 기타 유관기관 취업을 알선해준다.

신청 희망자는 경매장 홈페이지(www.saa.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뒤 e메일(hasahu11@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교육비는 16만5,000원. 031-288-0925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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