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대표 최세훈)이 2006회계년도 경영목표를 ‘BEP 달성 통한 흑자경영 기반 구축’으로 정하고 경영전략을 2일 발표했다.
다음다이렉트는 2006년을 ‘다이렉트’를 키워드로 한 ‘다이렉트 시스템’ 경영의 해로 선언했다. 경영, 마케팅, 서비스 모두 ‘다이렉트 시스템’으로 정착시켜 원가경쟁력 확보를 통한 BEP(월)를 달성하고 장기적인 흑자경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 최세훈 대표는 “올해는 대형사 진출 등 시장구도 변화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시장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시장을 키우는 동시에 BEP 도달, 신규 실적 1위를 달성해 다이렉트 보험사를 대표하는 다음다이렉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다이렉트는 이를 위해 △다이렉트 시스템 경영 △다이렉트 시스템 마케팅 △다이렉트 시스템 서비스에 집중키로 했다. 다이렉트 시스템 경영을 위해 이미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팀제로 체제를 개편했고, 향후 서울과 대전센터 이원화체제 안정화를 추진해 나가는 등 합리적인 시스템 경영을 통해 사업비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온라인 쇼핑몰 등 온라인 제휴 채널에서부터 하나은행 등 대형 오프라인 제휴 채널까지 고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채널을 대폭 확대하고,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이렉트 패스’ 멤버십 프로그램 다양화 등을 통해 다이렉트 시스템 마케팅을 지속해 펼칠 계획이다. 업계 최초로 웹에 구현한 보상담당직원 호출 기능, 웹으로 차량을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처럼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계약 이후 발생하는 각종 CS 업무 및 각종 서비스도 온라인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는 다이렉트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