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orld Premiere 5대, Asia Premiere 14대, Korea Premiere 10대 등 신차 29대
- 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컨셉트카 17대
- 인간과 차의 조화를 보여주는 친환경 자동차 10대
- 세단과 SUV, 미니밴의 장점을 결합한 CUV형 차량 12대
○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역동적인 OICA 공인 국제모터쇼
서울모터쇼는 2년마다 열리는 국내 유일의 OICA(세계자동차공업연합회) 공인 국제 모터쇼로서 9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2007서울모터쇼는 국내외 완성차업체 및 부품업체를 포함해 총 11개국 188개 업체(국내120개 업체, 해외 68개 업체)가 참가한다.
2007서울모터쇼는 “창조-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라는 주제 아래 승용차, 상용차, 이륜차, 부품 및 용품 등을 전시하며, 세계 자동차 시장의 흐름과 자동차의 원리, 신기술 등 자동차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다양하고 의미있는 차종 출품
2007서울모터쇼는 명실공히 세계 5대 모터쇼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다.
그 동안 서울모터쇼에 참가하는 자동차 업체의 규모를 보면 해외 완성차 업체가 국내 완성차 업체보다 규모가 작고 글로벌 신차 발표도 하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모터쇼는 해외 완성차의 참가 업체수가 22개 브랜드로, 전시면적에서 서울모터쇼 개최 이후 최초로 국내 완성차보다 더 넓은 전시면적을 확보할 만큼 적극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은 2007서울모터쇼에서 총 29대의 신차를 발표한다. 특히 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컨셉트카가 17대 출품되며 인간과 자동차의 조화를 보여주는 친환경자동차도 10대가 전시된다. 이와 함께 24대의 디젤승용차와 12대의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차종 등 총 252대의 자동차가 전시되어 자동차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서울모터쇼 개최 이후 최초로 울트라 럭셔리 카 ‘벤틀리’와 스포츠 카의 대명사 ‘포르쉐’가 참가하며, 서울모터쇼 개최 이후 최초로 해외국가관(독일관)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푸조, 포드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해외 완성차 업체는 본사가 직접 전시장 디자인 및 설치에 나서고 있어 질적 측면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모터쇼를 보여준다.
1.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 봇물
국내외 완성차 업체가 2007서울모터쇼에서 모두 29대의 신차를 공개한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은 현대자동차의 HND-3와 TQ, 기아자동차의 KND-4, 쌍용자동차의 D130과 Wz 등 총 5대이다.
아시아 최초로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신차는 총 14대로, 현대자동차의 HED-4 (QarmaQ), HCD-10(Hellion), FD 5Door, FD Wagon, 기아자동차의 KCD-3, KED-2, KED-3, 르노삼성자동차의 H45, 비엠더블유(BMW)의 Hydrogen 7과 New X5 3.0d, 아우디(Audi)의 S5 Coupe, 인피니티(Infiniti)의 New G37 Coupe, 포드(Ford)의 New Mondeo 2.0 Ghia TDCi, 푸조(Peugeot)의 Coupe 407 HDi 등이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 상용관에서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무공해 수소연료전지버스를 선보인다. 지난해 6월 독일월드컵 당시 뮌헨에서 시승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고 완성차 업체로는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했으며, 1회 충전으로 300km를 주행하여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대우버스는 국내 대형버스로는 처음으로 주행상태에 따라 디젤엔진과 배터리를 혼용하여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시내저상버스를 전시한다.
비엠더블유(BMW)는 760i를 기반으로 생산한 수소차 Hydrogen 7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렉서스(Lexus)는 RX400h를, 사브(Saab)는 9-5 BioPower를, 혼다(Honda)는 Civic Hybrid와 Civic Hybrid Modulo Concept을 선보인다.
4. 연비가 우수한 다양한 디젤승용차
고유가 시대를 맞아 각 업체마다 다양한 디젤승용차를 선보인다. 지난 2005서울모터쇼에서 6개 업체 11대의 디젤승용차가 선보인 반면 이번 모터쇼에는 두 배 이상 증가한 11개 업체 24대의 디젤승용차가 출품된다.
특히, 비엠더블유(BMW)의 New X5 3.0d, 포드(Ford)의 New Mondeo 2.0 Ghia TDCi, 푸조(Peugeot)의 Coupe 407 HDi는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디젤승용차이다.
국내 처음으로 공개되는 디젤승용차는 닷지(Dodge)의 Nitro, 짚(Jeep)의 Wrangler 루비콘, 포드(Ford)의 S-MAX 2.0 Titanium TDCi, 폭스바겐(Volkswagen)의 Touareg V10 5.0 TDI Individual 등이 있다.
이외에도 지엠대우 토스카, 쌍용자동차의 렉스턴Ⅱ, 랜드로버(Land Rover)의 Range Rover Sport Diesel, 비엠더블유(BMW)의 New X3 3.0d, 아우디(Audi)의 A6 3.0 TDI, 재규어(Jaguar)의 S-Type 2.7D와 New XJ 2.7D, 짚(Jeep)의 Commander 등이 있다.
국내 110개, 해외 46개 부품업체가 참여하여 신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첨단부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현대모비스를 비롯하여 Delphi, Bosch, Siemens Automotive VDO 등 해외 메이저급 부품업체를 포함한 156개 자동차부품업체들도 대거 참가하여 미래형 최첨단 부품을 선보인다. (세계 100대 부품업체 중 12개사 참여)
현대모비스는 역대 부품 참가업체중 최대 규모로 참가하여 TG그랜저의 컨셉트 모듈카를 전시하고, 한라공조는 미래형 자동차 공조 기술로 차세대 친환경 공조기술인 하이브리드(Hybrid) 에어컨 시스템과 이산화탄소 냉매시스템, 그리고 제품 경량화 및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조기술을 선보인다.
델파이코리아는 금번 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하면서, 엔진 및 변속장치, 운전자 및 탑승자 안전 시스템, 조향장치, 공조장치, 제어 및 차량 보안 시스템, 전기 및 전자 아키텍처,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장비 관련 기술 등을 선보인다.
한국보쉬는 환경친화형 신디젤 자동차부품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1,600 bar 이상의 고압으로 연료를 분사하고, 연료 분사간 시간차를 단축하여 다중분사 및 정밀한 연료분사를 가능케 한 직접분사 방식의 제3세대 커먼레일시스템을 전시한다.
하니웰코리아는 유로4기준의 전 디젤 승용 및 RV 차량에 필수적으로 장착되고 있는 VGT (Variable Geometry Turbocharger) 터보를 전시한다.
만도는 제동장치, 조향장치, 현가장치, 통합 시스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과 관련 46종의 신제품을 출품하고, 대원강업은 신기술이 적용된 고응력강 스프링, 사이드로드 스프링, 파이프 스테빌라이저 바 등 다양한 스프링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을 전자제어시스템에 의해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대형트럭 에어서스펜션 키트를 이번 모터쇼에 처음으로 소개한다.
세원이씨에스는 전자제어모듈과 전원분배장치를 하나로 통합하고, 차량 통신시스템 기술을 접목한 차량 멀티플랙싱(Multiplexing) 시스템의 최적화 설계기술에 대한 기반의 구축으로 개발한 와이어링 하네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항공기 타이어’, ‘런플랫 타이어’와 함께 지난해 은퇴한 미하엘 슈마허가 직접 몰았던 ‘페라리 F1 머신’을 전시한다.
대성전기는 차량의 ESP, ECS에 필수적인 부품인 Steering Wheel 회전 전 영역 범위를 절대각도로 인지하는 분해능 0.1도급 Steering Angle Sensor와 혹한기 운전자의 운전 편의성을 향상시켜주는 Heated Wheel System을 선보인다.
대기오토모티브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고품격의 도난방지성을 갖춘 데드록 (Dead Lock) 도아랫치를, 명화공업은 6속 자동변속기 오일펌프 어셈블리를, 남양공업은 운전자 안전에 매우 중요한 차량 충돌 시 운전자 보호기능을 크게 향상시키면서 중량 및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하는 로어 틸트 및 텔레스코 방식 컬럼의 신규 구조의 스티어링 컬럼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 기대효과
해외바이어 8천명 유치 및 10억불 수출상담 추진
고용, 생산, 관광, 운송 등 경제적 파급효과 8천억원 실현
100만명의 입장객이 자동차문화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
○ 다양한 부대행사들로 색다른 즐거움 선사
2007서울모터쇼는 화려하고 역동적이며 세계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특색있는 모터쇼를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자동차디자인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들이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의 트렌드와 향후 발전 방향을 소개하는 「자동차디자인 국제세미나」, 한.중.일 자동차전문가 들이 참가하는 「한.중.일 자동차산업 국제포럼」, 아시아 태평양 각지의 텔레매틱스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규모의 26개 세션이 열리는 「서울모터쇼 텔레매틱스 포럼」, 자동차의 Zero Emission을 주제로 하는「환경기술 국제세미나」등의 자동차관련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전시」, 「대학생 Car 디자인 공모 수상작 전시 및 시상」, 「4WD 시승행사」, 「모터쇼를 빛낸 Best Car 시상」 등의 기존 부대행사 이외에「카트시승 체험행사」및「UCC 콘테스트」 등의 참여형 행사를 추가하여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 외에도 2007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매일 1대씩 총 10대의 자동차를 제공하는 ‘자동차 경품추첨’을 실시해 모터쇼 관람 외에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전시관람 편의도모를 위한 셔틀버스 2,700여회 운행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관람객들의 전시장 방문과 관람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대화역, 합정역, 부천 송내역, 파주 금촌역, 김포공항/송정역, 수원시청, 킨텍스 임시주차장 등에 7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배치하여 모터쇼 기간 동안 2,700여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셔틀버스는 대화역, 합정역, 김포공항/송정역, 송내역 등 지하철 환승역과 파주 금촌역, 수원시청 을 운행하는 노선과 전시장 주변 킨텍스 임시주차장, 고양시 종합운동장 주차장을 순환하는 셔틀버스가 배치된다. (콜센터 TEL : 02-463-0411)
○ 편의시설 대폭 확충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휴게공간은 전시장 로비 및 콘코스 100석, 전시장 2층에 푸드코트 및 레스토랑 300석, 야외특설 푸드코트 600석 등 전시장 내•외부 곳곳에 1,000석 규모의 신규증설로 2005년 서울모터쇼 보다 2배 정도 늘어났으며, 2,000명이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을 위해 이번 모터쇼부터 용품판매관을 설치하여 보다 저렴하게 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