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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7월 판매 전년 동월 대비 74.5% 상승


쌍용자동차가 7월 한달 동안 내수 5천801대·수출(KD포함) 5천500대 등 총 1만1천301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노사관계 안정으로 전년 동월 대비 74.5%, 전년 동기 대비 19.0% 증가한 실적이라고 밝혔다.

내수 수출 모두 신형 뉴로디우스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달 중순 선보인 뉴로디우스는 신차 효과와 휴가철에 딱맞는 미니밴이란 장점이 맞물려 내수가 전월 대비 53.4% 상승했으며, 프랑스 등 서유럽 물량증가에 힘입어 수출도 54.7% 증가했다.

뉴로디우스에 비해 체어맨은 내수에서 단연 돋보였다. 체어맨은 전월 대비 12.5%가 상승했는데, 체어맨 홍보대사인 미PGA 최경주 선수의 연이은 우승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진 것과 전문직과 CEO를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판촉활동의 영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출 실적은 주력 모델인 SUV 3개 차종이 모두 고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액티언이 중국 물량 증가로 전월 대비 61.0% 상승했으며, 뉴카이런은 남미시장 강세로 17.2% 증가했다. 액티언스포츠도 러시아 물량 증가에 힘입어 28.4%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쌍용자동차 최형탁 사장은“신형 뉴로디우스에 대한 고객들 반응이 좋다”고 말하고 “노사관계가 안정적인 만큼 영업활동과 마케팅활동에 집중해 이 같은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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