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오는 16일까지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한국 최초로 열리는 유러피언 투어인 ‘발렌타인 챔피언쉽(EPGA)’을 공식 후원하고 VIP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 BMW 코리아는 자동차업계 유일한 후원사로 경기를 위해 내한한 선수들에게 의전 차량 10대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 12일 개최된 발렌타인 프로암대회에 BMW VIP고객 9명을 초대해 프로 골퍼 란다와 요티(인도), 아이릴 리즈만(말레이지아), 석종율 선수 등과 라운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BMW 코리아는 이번 발렌타인 챔피언쉽 고객 초청 행사를 위해 지난 2월 한달동안 BMW 7시리즈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명과 동반 1인 등 총 100명에게 골프 라운딩 1회, 파이널 라운드 갤러리 티켓, 하얏트 리젠시 제주 호텔 1박 숙박권, 왕복 항공권 및 식사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가 VVIP 마케팅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리그로 손꼽히는 발렌타인 챔피언쉽에 후원사로 참여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다가가기 위해 BMW는 프리미엄하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러피언 투어는 미국 PGA투어와 더불어 세계 양대 리그로 꼽히는 정상급 투어로, 발렌타인 챔피언쉽은 아시안프로골프협회 (APGA)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를 겸한 대회이다.
이번 경기에는 미국 PGA투어에서 7승을 거둔 최경주, 지난해 브리티시 오픈 챔피언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유럽 투어의 베테랑 콜린 몽고메리(영국), PGA투어의 떠오르는 별 앤서니 김, 지난해 아시안투어 상금와 량웬충(중국) 등이 참여하며, 총상금은 200만유로 (약 28억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