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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08 희망엔진스쿨’ 전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교육, 문화 등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분교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분교 지원사업 ‘2008년 희망엔진스쿨’을 전개한다고 30일(목) 밝혔다.

현대차는 희망엔진스쿨을 통해 경남하동의 화개초등학교 왕성분교, 전남나주의 산포초등학교 덕례분교 등 전국 15개 분교에 올 11월부터 1년간 분교별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현대차와 세이브더칠드런이 교육, 문화예술, 자유주제 분야에 전국의 분교를 대상으로 지원희망 프로그램 제안서를 공모 접수 및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15개 분교를 선정했으며, 각 분교별로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내년 1월 중 전국의 분교 어린이 100명을 초청, 2박3일간 서울에 위치한 명소와 문화공연, 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도자기 만들기, 현대차 아산공장 견학 등 체험 위주의 ‘희망엔진스쿨 문화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대차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원리 및 응용실례를 직접 알려주는 ‘주니어 공학기술교실’ 등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한 분교 지원도 전개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분교들이 직접 지원이 필요한 부문을 고민하고 제안하면, 현대차가 이를 보완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방식”이라며 “참여주체가 함께 고민함으로써 자칫 일방적이고 일회적으로 그칠 수 있는 지원 사업의 한계를 극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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