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11 서울 모터쇼에서 스포츠 세단의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4도어 쿠페 CLS-Class의 2세대 모델 The new CLS 63 AMG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2세대 모델로 더욱 새로워진 The new CLS-Class는 강렬한 디자인과 함께 스포티함이 강조된 폭발적인 성능, 획기적인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The new CLS 63 AMG의 앞모습은 커다란 메르세데스-벤츠 엠블럼과 날개 모양의 가로 슬랫이 자리한 라디에이터 그릴 등으로 걸윙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SLS AMG를 연상시킨다.
The new CLS 63 AMG는 신형 AMG V8 바이 터보 엔진과 AMG SPEEDSHIFT MCT 7단 스포츠 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 출력 525마력, 최대 토크 71.4 kg∙m의 거침없는 파워를 선사한다. 반면, 연료 소비는 100km당 9.9리터(유럽 기준)로 이전 모델에 비해 32% 감소되어 성능과 효율성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킨 고성능 자동차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칼 벤츠와 고틀립 다임러가 모터카를 발명한지 125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며, 자동차의 미래를 새로운 관점으로 제사한 F800 Style 컨셉카를 선보였다. F 800 Style은 혁신적인 구동 컨셉과 디자인, 안전성, 편안함 및 탁월한 성능에 있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적인 강점을 결합시킨 최신 컨셉카다.
독특하면서도 미래 트렌드를 제시하는 이 모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과 연료 전지를 이용한 전기 구동 방식 두 가지가 가능한 다중 구동 플랫폼(multi drive platform)을 갖추고 있다. 이 두 가지 독립적인 구동 기술은 배기가스 제로에 기여함과 동시에 세련된 스포티함을 경험하게 한다.
[BMW,MINI] BMW 그룹 코리아는 2011 서울 모터쇼에서 첨단 기술과 효율성으로 집약된 다양한 신모델과 미래 자동차의 청사진을 보여줄 컨셉카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2대를 전시한다.
BMW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스는 BMW M카가 발휘하는 뛰어난 성능과 감성적 디자인에 풀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우수한 연료효율성 및 배기 관리시스템이 결합된 친환경 고성능 스포츠 컨셉카이다. 이름 그대로 앞으로 스포츠카가 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핵심 모델로써 3기통 터보 디젤엔진과 두 개의 전기모터를 장착, 최고출력 356마력과 최대토크 81.6kg.m, 0-100km/h 가속시간 4.8초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BMW M1 오마주는 BMW M1 슈퍼 스포츠카의 탄생 30주년을 맞아 BMW 그룹 디자인팀이 만들어낸 헌정 작품이다. 1978년 조르지오 주지아로(Giorgio Giugiaro)가 디자인했던 BMW M1은 뛰어난 감성을 자랑하는 최고급 차량이었으며, BMW M1 오마주는 이를 정확하면서도 흥미롭게 현재의 시각에서 해석해 미드엔진 컨셉으로 재탄생시킨 새로운 모델이다.
1시리즈 M 쿠페는 고성능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BMW M GmbH가 제작한 최초의 소형 모델이다. 레이싱 세계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동력 장치와 섀시 기술, 높은 출력대 중량비, 운동선수 같은 근육질을 살려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디자인이 보닛밑에 숨겨진 파워를 나타낸다. M 트윈파워 터보를 장착한 직분사 3리터 6기통 엔진은 340마력을 내며 시속 100km를 4.9초 만에 돌파하고 시속 200km은 17.3초만에 주파한다.
뉴 6시리즈 컨버터블은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 안락해진 실내공간, 업그레이드된 엔진성능, 혁신적인 장치 등을 통해 다이내믹하면서도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만족시켜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럭셔리 컨버터블 모델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뉴 650i 컨버터블은 신형 8기통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407마력을 발휘하며,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과 함께 동급 최초로 8단 스포츠 전자동 변속기가 적용돼 효율성이 개선되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되는 또 하나의 특별 모델인 BMW 750Li 코리안 아트 에디션 역시 에스테틱 존에서 소개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미를 전세계에 알리고자 이 모델을 기획, 제작했다. 기존 7시리즈 인테리어 트림에 서울시 무형문화재인 손대현 장인이 직접 제작한 나전칠기 장식을 부착한 이 차는 자동차와 수명을 같이 하도록 내구성과 강도를 고려해 전통적 기법과 달리 새로운 신소재에 옻칠과 나전을 접목시키는 창조적인 작업으로 진행됐다.
MINI는 이번 모터쇼에 아시아 최초로 두 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MINI 페이스맨 컨셉트와 MINI 50 햄튼. MINI 페이스맨 컨셉트는 MINI 브랜드와 향후 비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컨셉카로, MINI 특유의 개성있는 디자인과 독창성, 고카트(Go-kart) 핸들링, 민첩성, 역동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혁신적인 차량 컨셉트와 첨단기술을 도입한 신개념 자동차다.
특히 남성적인 디자인 언어가 강조된 MINI 페이스맨 컨셉트는 컨트리맨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상고와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크로스오버 디자인을 도입해 소형 부문 최초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s Activiey Coupe) 모델로 거듭났다. 또한 프리미엄 카 특유의 고품격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적인 요소가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나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현대 도시 젊은이들에게 이상적인 컨셉트를 제시한다.
[아우디] 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완전 전기 구동 시스템(purely electric drive system)이 적용된 고성능 스포츠카 ‘아우디 e-트론(Audi e-Tron)’ 컨셉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국내 출시 예정인 뉴 A8의 롱휠베이스 모델 ‘A8L’을 비롯하여 가장 최근에 출시된 ‘뉴 아우디 TT’, 가장 다이내믹한 프레스티지 세단 뉴 아우디 A8, R8 스파이더, S4, Q5, Q7, A6 3.0 TDI 콰트로, A5, A4, A3 등 13종의 다양한 최신 모델 라인업을 선보이며 아우디의 기업 슬로건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다시 한번 증명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아우디 e-트론’ 컨셉카는 완전 전기 구동 시스템(purely electric drive system)이 적용된 2인승 고성능 스포츠카로 앞차축과 뒷차축에 각각 2개씩 총 4개의 모터가 장착돼 네바퀴를 구동함으로써 진정한 콰트로(quattro)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아우디 e-트론’ 컨셉카는 출력 313마력, 토크 458.9kg.m의 강력한 파워로 0=>100km/h 4.8초의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며 전기차 분야에서도 탁월한 아우디의 기술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모델이다.
아울러 올해 5월 국내 출시 예정인 ‘뉴 아우디 A8L’ 모델을 미리 선보인다. 뉴 A8L은 아우디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A8의 롱휠베이스 버전으로 전장이 5,267mm로 기존의 A8 모델보다 130mm 길어졌다. 휠베이스 역시 130mm 늘어난 3,122mm이고 전고는 2mm늘어난 1462mm이다. 전폭은 1,949mm로 이전과 동일하다.
이 외에도 아우디 코리아는 가장 최근에 출시된 ‘뉴 아우디 TT’를 비롯하여 가장 다이내믹한 아우디의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A8’, 하이 퍼포먼스 오픈탑 스포츠카 ‘R8 스파이더’, 고성능 스포츠 세단 ‘S4’, 다이내믹 SUV ‘Q5’, 프레스티지 SUV ‘Q7’, 아우디의 대표 중형 세단과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이 결합된 ‘A6 3.0 TDI 콰트로’, 고품격의 투어링 쿠페 ‘A5’와 ‘A5 카브리올레’, 가장 다이내믹한 준중형 세단 ‘A4’, 프레스티지 해치백 모델 ‘A3’ 등 총 13종의 모델을 출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