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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명월’ 주인공 에릭, 캐딜락 CTS 쿠페 타다


캐딜락이 화제 속에 막을 내린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 이어,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월화 드라마 ‘스파이 명월’에까지 차량을 협찬하며 브랜드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이미 지난 8일 방영된 9회부터 주인공 에릭(강우 역)의 애마로 캐딜락 CTS 쿠페가 낙점되어 차량의 엣지있는 스타일을 뽐내고 있는 것.

GM Korea는 CTS 쿠페 외에도 캐딜락 베스트셀링 중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인 CTS와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차로 널리 알려진 DTS 플래티넘 에디션도 함께 협찬하고 있다.

총 18부작으로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월화 드라마 ‘스파이 명월’은 북한의 미녀스파이와 남한 최고의 한류 스타가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으로, 특히 기존의 남북 관계를 다룬 작품들이 다소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 많았는데 비해 ‘스파이 명월’은 분단이라는 심각한 소재를 보다 편안하게 다룬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해 KBS 극본공모 당선작으로 흥미로운 콘셉트와 탄탄한 스토리로 방송가 안팎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성균관 스캔들’의 황인혁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에릭(강우 역), 한예슬(한명월 역), 이진욱(최류 역), 장희진(주인아 역) 등 ‘최강의 비주얼’로 꼽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극 중 여심을 흔드는 치명적인 매력남이자 최고의 한류 스타 강우 역을 맡은 에릭의 차로는 캐딜락 CTS 쿠페가 등장한다. 잘생긴 외모, 트렌디한 패션 감각, 화려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며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한류스타라는 설정과 캐딜락 라인업 중 일명 ‘폭풍 간지’로 통하는 CTS 쿠페의 매력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극 중 특급호텔 상속녀로 소위 ‘한국판 패리스 힐튼’ 역을 맡은 장희진(주인아 역)의 차량으로는 캐딜락 중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 CTS가, 주인아의 조부이자 호텔 회장역의 이덕화(주회장 역)의 차량으로는 캐딜락 풀사이즈(Full-size) 럭셔리 세단 DTS 플래티넘 에디션이 선택되어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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