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항해’ 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2부산국제모터쇼를 인터넷, 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게 되었다.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은 2010년에 이어 2012 부산국제모터쇼 행사도 ㈜나우콤(대표 서수길) 의 아프리카TV와 제휴를 맺고 인터넷, 모바일에서 동시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생중계는 아프리카TV에서 제공한 플랫폼을 이용하여 2012부산국제모터쇼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생중계 시청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모터쇼는 부산, 서울을 오가며 2년마다 열리는 자동차관련 국내최대 종합전시회로,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열리는 때에는 서울, 경기 등 많은 수도권 자동차 마니아들의 행사참여가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2012부산국제모터쇼의 인터넷·모바일 특별생중계 방송으로 이 같은 문제를 다소 해결시켜 자동차마니아들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부에 있거나 이동 중에도 모터쇼현장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스마트폰 생중계는 2010년 부산국제모터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번 행사에서도 많은 마니아들의 환영을 받았다.
5월 25일 개막식 생중계와 동시에 사상 최대 규모(22개 자동차 업체, 170여대의 차량 출품)의 현장을 인터넷 생중계하는 이번 2012부산국제모터쇼 특별방송은, 폐막일인 6월 3일까지 10일간 24시간동안(재방송 순환편성 포함) 인터넷, 모바일 및 공식페이스북으로 시청 가능하며,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의 부스 스케치와 다양한 부대행사 소개로 부산국제모터쇼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 특별 생중계에 사용된 솔루션은 아프리카의 \'오픈TV\' 솔루션으로, 게임축제나 신차발표회, 심포지엄 등 오프라인 행사를 안정적인 아프리카TV 스트리밍으르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기업용 서비스로 알려져 있다.
2012 부산국제모터쇼 생중계방송은 공식홈페이지(http://www.bimos.co.kr)와 공식페이스북(http://facebook.com/bimos2012)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며, 모바일 방송은 애플 앱스토어·안드로이드 마켓 에서 ‘아프리카TV 앱’ 을 설치하면 바로 시청이 가능하다.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은 “인터넷과 모바일 스마트폰 그리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2012 부산국제모터쇼의 생중계방송은 전시장을 찾은 자동차 마니아들 뿐 아니라 전 세계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현장을 보며 함께 즐길 수 있어 2012부산국제모터쇼의 흥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 하반기에 선보일 신차들의 향연을 부산국제모터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시길 바란다.” 고 이번 특별 생중계방송의 의미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