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현대차의 대표적 소년소녀가장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드림투게더(Dream Together)’의 멘토와 멘티 40여 명을 22일(토) 창덕궁(서울 종로 소재)으로 초청해 전통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은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창덕궁의 역사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가깝지만 평소에 쉽게 찾을 수 없었던 우리의 전통 유산 창덕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알찬 경험을 했다.
특히 현대차는 전문 안내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는 한편, 사전예약을 해야 하고 관람 시간과 인원이 제한된 ‘후원’을 둘러볼 수 있는 ‘후원특별 관람’을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드림투게더’ 멘토링 봉사활동은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의 전국 500여 개 지점 임직원들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들의 멘토가 되어 이들이 바른 품성과 리더십을 갖춘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지난 3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570여 명의 멘티를 선정해 도서, 생필품, 학비 등의 물품을 직접 지원하는 한편, 감성 발달을 위해 다양한 문화 및 스포츠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향후에도 현대차는 ▲사랑의 집수리, 사랑의 연탄나눔 등의 환경개선 지원활동, ▲전북현대 축구단 경기 및 문화예술 공연 초청 등의 문화체육 지원활동, ▲공장견학 및 역사탐방 지원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년소녀가장들이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드림투게더’ 캠페인은 소년소녀가장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또 지속적인 지원을 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이들이 우리 사회의 바른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최근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공모전’을 개최해 다문화가정 가족이 함께 국제결혼 이민자의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현대차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