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2월7일(토)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아차 프리미엄 멤버십 ‘큐 블레스’ 가입 고객 등 총 1천300여 명을 초청해 ‘KIA Grand Gala 2013’ 음악회를 개최한다.
기아차는 연말을 맞아 올 한 해 기아차를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으며, K9•K7•모하비•오피러스를 구매한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650명을 선정해 티켓 2매와 프로그램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프리미엄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만큼 이번 공연 프로그램 구성과 출연진 선정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뮤지컬 스타 부부인 김소현과 손준호, 한국 뮤지컬 3대 디바에 손꼽히는 박해미,홍지민 등 뮤지컬배우들이 사회를 맡을 예정이며, 1부 공연은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노트르담 드 파리\'등의 작품에 출연해 유명세를 떨친 마이클 리와 \'삼총사\' 등의 작품에서 남성적인 가창력을 뽐낸 양준모가 \'오페라의 유령\', \'사운드 오브 뮤직\', \'지킬 앤 하이드\'의 명곡을 선보인다.
2부에는 떠오르는 인기 뮤지컬 배우인 배다해와 박은태 등이 뮤지컬,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갈라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프닝 무대에 세계적인 비보이 댄스팀 ‘익스프레션 크루’가 꼭두각시 인형과 마술적인 느낌을 살린 댄스 퍼포먼스 ‘마리오네트’ 공연을, 클로징 무대에 \'브로드웨이 42번가\' 앙상블 팀이 탭댄스와 화려한 군무를 선보여 음악회를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