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품 수입업체 ‘오토와우’는 최고급 자동차 전면유리 보호필름 제조업체인 미국 ‘브레이(braygroup.com)’사와 한국총판 계약을 맺고 브레이사의 전면유리 보호필름을 국내에 도입하기로 했다.
브레이사는 25년 이상 자동차 전면유리 보호필름을 전문으로 생산해 온 업체로서, 최고 수준의 테스트와 품질관리를 통해 혁신적인 자동차 전면유리 보호필름을 생산해오고 있다.
Bray Windshield Skin이라는 브랜드명을 가진 브레이사의 전면유리 보호필름은 2007년 미국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SEMA에서 글로벌 신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9년부터 미국 버스 전문 생산업체인 길리그(Gillig)사에서 사용되고 있다.
2010년부터는 페라리와 뉴플라이어, 람보르기니사에서도 사용되어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명차들의 유리를 전문 생산하는 세인트고바인사에서 테스트를 거쳐 품질을 입증 받았다.
브레이사의 전면유리 보호필름은 차량내부에 붙이는 전면 썬팅과 달리, 주행 시 날아오는 돌조각으로부터 자동차 앞유리를 보호하기 위해 차량 앞유리 겉 표면에 붙이는 투명특수필름이다.
이 제품은 돌이나 기타 파편으로부터 차량유리를 완벽히 보호하는 동시에, 발수코팅으로 빗길운전 시 빗방울이 유리에 붙지 않고 모두 날아가도록 해 안전한 시야제공과 함께 자외선도 차단, 왜곡현상 없는 투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특수 코팅되어 있는 필름표면이 잦은 와이퍼 작동에도 스크레치를 남기지 않아 선명한 시야를 선사한다.
최근 국내 고급 수입차의 증가와 함께 국산차 중에서도 전면유리에 HUD장착으로 유리 교체 시 높은 교체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저가의 애프터마켓 유리는 이격과 누수, 사고 시 탑승자의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줌과 동시에 차량 가치를 하락시킬 수 있어 고급차량 소유자들은 스톤칩 발생에 대한 불안에 항상 마음 졸이며 운전하곤 한다.
오토와우 황근원 대표는 "지금까지 브레이사가 펙토리 마켓에 집중해 왔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은 브레이 제품을 접할 수 없었으나, 이제 애프터마켓에도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에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호주에 이어 한국에서도 일반 소비자들이 브레이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브레이사의 알렌 브레이(Alan Bray) 대표는 “브레이 제품은 현재 미국 페라리 첼린지 레이스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품질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고급차량을 가진 한국소비자들도 브레이 제품을 통해 신차 출고시 유리를 그대로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