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동부화재와 함께 고객을 위한 원 플러스 원 보험상품을 출시했다. 금호타이어와 동부화재는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원 플러스 원 보험과 관련하여 MOU를 체결하고 고객 만족 서비스 향상을 다짐했다. 이로써 양사는 안전운전을 위한 캠페인 목적으로 타이어 파손보험을 출시함에 따라 동종업계 중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자사의 유통점인 타이어프로에서 프리미엄 타이어 2개 이상 구매 후 보험에 가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보장기간 1년 또는 주행거리 15,000km 이내에 타이어가 주행 중 파손되어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교체비용을 전액 보상해준다. 해당 보험은 승합차와 화물차는 제외되며 단순 수리작업이 가능한 일반적인 펑크, 편마모로 인한 교체, 천재지변에 의한 파손, 영업용 차량 등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12월 15일부터 신규 고객들은 무료로 보험 가입 후 타이어 파손 시 해당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한 개가 파손되면 무상으로 2개를 보상받게 된다. 보상 한도는 사고당/차량당 100만원 이내이며 최대 4개까지 교환 가능하다.
김상엽 RE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금호타이어 원 플러스 원 보상서비스 실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 고취 및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며 향후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