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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GTE 나이트 드라이빙 개최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의 폭스바겐 골프 오너만을 대상으로 골프 GTE 나이트 드라이빙 특별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골프 GTE 나이트 드라이빙은 서울과 지방 주요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아직 국내 출시되지 않은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카, 골프 GTE를 골프 오너들에게 미리 소개하는 특별한 시승행사다. 참가 고객들은 이번 시승 행사를 통해 배터리를 사용하는 차는 무겁고 재미없다는 편견, 하이브리드 카는 다이내믹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기존의 골프 GTI와 GTD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그대로 선사함과 동시에 100% 전기차의 성격으로도 변신 가능한 골프 GTE의 기술 혁신을 직접 비교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시승행사는 서울 도심지역(22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저녁 실시)과 부산(25일) 및 대전 지역(26일)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기존 폭스바겐 골프 오너들은 특별히 마련된 신청 페이지 (http://me2.do/5776zCcF)를 통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72명에게 골프 GTE를 경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골프 GTE는 150마력의 1.4 TSI가솔린 엔진과 6단 듀얼 클러치, 그리고 102 마력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임에도 무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자랑한다. 최고속도는 222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7.6초다.

전기모터만으로는 최대 50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40리터의 연료 탱크를 가득 채우고 전기모터와 함께 구동하면 최대 939km를 달릴 수 있다. 이를 연비로 환산하면 약 66.6km/l에 달하며, CO2 배출량은 35 g/km다. 차고나 카포트에서 3.6k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월 박스를 통한 배터리 완충 시간은 2시간 15분이며, 일반 가정용 전원의 경우에는 3시간 45분이면 방전 상태에서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골프 GTE는 핫해치 골프 GTI와 GTD의 스포티한 퍼포먼스, 그리고 100% 전기차 e-골프의 친 환경성. 이 상반된 두 가지 성격을 갖춘 새로운 차원의 드라이빙 머신"이라며, " 해치백의 대명사 골프 라인업에 추가되는 또 하나의 혁신, 골프 GTE를 미리 경험함으로써, 골프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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