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SYOU

검색 온라인 견적

본문

뉴스 상세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주요차종 - Part 1


메르세데스-벤츠 GLC 클래스

GLK의 후속 모델로 새로운 작명법에 따라 이름이 바뀐 GLC는 이전보다 차체가 커졌지만 알루미늄을 확대 적용하고 엔진, 변속기, 서스펜션 등의 무게도 덜어내 80kg 더 가벼워졌다. 실내외 디자인에는 C클래스의 특징이 반영됐으며, 오프로드 주행을 염두에 둔 범퍼 가드와 지상고를 올릴 수 있는 에어서스펜션, 최대 1600리터의 적재 공간 등 SUV적인 요소에도 충실하다.

파워트레인은 170마력, 204마력 버전의 2.1리터 디젤 엔진과 211마력의 2.0리터 가솔린 엔진에 7단 및 9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며, 향후 고성능 파워트레인도 출시된다. 그 외에도 GL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형적인 특징인 뛰어난 안전성과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우수한 효율성 등을 자랑한다. 연료 소비는 이전 모델 대비 최대 19% 감소했고, 동급 유일의 에어 바디 컨트롤과 다이내믹 셀렉트, 다이내믹 트랜스미션 시스템과 더불어 상시 사륜구동 4매틱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승차감과 주행 안정감을 향상시킨다.


메르세데스-벤츠 뉴 C클래스 쿠페

새롭게 C클래스 라인업에 포함된 C클래스 쿠페는 전체적으로 탄탄하고 깔끔하며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는다. 특히 높은 벨트라인과 독립된 사이드미러, 프레임리스 도어가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실내는 수준 높은 고급스러움과 차체 크기 대비 넉넉한 공간을 지녔으며, AMG C63 쿠페의 경우 이러한 모습들이 더욱 극대화된 멋스러움을 자랑한다.

효율적인 4기통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변속기 등의 파워트레인은 C클래스 세단과 공유하며, AMG C63 S 쿠페 모델의 경우 4.0리터 V8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510마력의 최고출력과 0-100km/h 가속시간 3.9초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옵션으로 에어서스펜션을 선택할 수 있고, 스포티하게 설정된 섀시는 편안한 서스펜션과 함께 민첩한 핸들링과 인상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기초가 된다.


BMW 뉴 7시리즈

7년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거듭난 6세대 7시리즈는 BMW의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첨단 기술의 집합체다. 다수의 혁신적인 장비들과 함께 프리미엄에서 럭셔리로 향하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알루미늄과 초고장력 강판 등이 복합된 하이브리드 차체에는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이 대거 적용되어 이전 모델보다 무게가 대폭 감소했으며,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컨트롤, 뒷좌석 터치 커맨드, 조명식 스카이라운지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마사지 기능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리모트 컨트롤 파킹, 3D 뷰를 포함한 서라운드 뷰, 파노라마 뷰, 레이저 라이트, 액티브 섀시, 어댑티브 모드, 교차차량 경고장치, 조향 및 자선유지 지원, 액티브 측면충돌 보호장치 등의 다양한 첨단 편의 및 안전장비들이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이전보다 출력이 향상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감소하는 등 모든 면에서 혁신적인 진화를 이뤄냈다.


BMW 뉴 X1

2세대로 완전변경을 거친 코드네임 F48, 뉴 X1은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전륜구동 기반 모델로 거듭났다. BMW X 패밀리의 전형적인 특징을 고스란히 물려받으며 더욱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전 세대보다 더 커진 차체는 이상적인 비율과 깔끔한 라인으로 강한 인상을 자아내고, 실내 또한 뒷좌석 무릎 공간이 기본 37mm, 조절식 리어시트 옵션 적용 시 최대 66mm 늘어나는 등 더욱 넉넉해졌다. 그 외에도 BMW의 다양한 최신 파워트레인과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 새롭게 개발된 섀시 기술 등이 조합되어 승차감과 스포티한 주행능력이 크게 향상됐으며, 풀 LED 헤드램프, 다이내믹 댐퍼 컨트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된다.


미니 뉴 미니 클럽맨

새로운 클럽맨은 미니의 컴팩트 세그먼트 라인업에서 가장 높은 활용도와 장거리 편의성, 우수한 승차감 등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이전과 달리 온전하게 달린 4도어와 클럽맨 특유의 뒤쪽 스플릿 도어, 5개의 풀사이즈 시트 등을 갖추고 있다. 미니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차체를 가진 뉴 미니 클럽맨은 미니 5도어 해치백 모델 대비 전장, 전폭, 휠베이스가 각각 27cm, 9cm, 10cm 더 길고 40:20:40의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250리터의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미니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최신 엔진과 미니 최초의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 전자식 주차브레이크, 전동식 시트 조절장치, 미니 헤드업 디스플레이, 미니 인테리어 스타일 옵션, 웰컴 라이트, 컴포트 액세스, LED 헤드라이트, 드라이빙 모드 등이 적용된다.


롤스로이스 던

여명이라는 뜻을 가진 롤스로이스의 새로운 오픈 탑 모델 던(Dawn)은 섀시뿐만 아니라 차체까지 모두 롤스로이스에서 생산한 최초의 모델이자 1950년부터 1954년까지 단 28대만 수제작으로 만들어졌던 실버 던에서 영감을 얻은 모델이다. 레이스의 드롭헤드 버전으로 예상됐던 던은 외관 판넬의 80%를 롤스로이스의 혁신적 디자인과 최신 4인승 슈퍼 럭셔리 드롭헤드 컨셉에 맞게 재설계해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2초만에 소음 없이 여닫을 수 있는 최상급 소프트 탑이 적용된 웅장하면서도 섹시한 외관, 장인정신이 탄생시킨 목조 기술과 현대적 공법이 적용된 럭셔리한 실내, 마법의 양탄자를 타는 듯한 주행감각을 갖춘 던은 6.6리터 V12 트윈터보 엔진으로 563마력의 최고출력과 79.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4인승 드롭헤드로 탄생했다.

기사, 사진, 편집 / 박혜연 기자, 박환용 기자, 김정균 팀장 (메가오토 컨텐츠팀)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