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의 공식 수입사 기흥인터내셔널은 ‘007 스펙터’의 글로벌 파트너사로서 11일 VIP 대상 ‘007 스펙터’ 상영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영국 대사 찰스 헤이, 주한 영국 부대사 수 키노시타, 영국 문화원장 마틴 프라이어가 참석해 애스턴 마틴과 007 시리즈에 대한 영국의 관심과 자부심을 입증하였다.
본드카 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브랜드로 애스턴 마틴이 꼽힌다. 1965년 골드 핑거의 본드카 DB5를 시작으로 2015년 스펙터의 본드카로 활약하는 DB10까지 애스턴 마틴은 총 24편의 본드 시리즈 중 12편에 본드카로 선정됐다.
지난 9월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은 국내 유일의 공식 딜러로서 아시아 최초로 DB10을 전시장에 선보였다.
DB10은 애스턴 마틴과 본드시리즈의 50년 관계를 기념하는 모델이며, 애스턴 마틴 고유의 DNA인 보닛 위 에어덕트와 특유의 카본 소재 부품 및 유려한 외관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애스턴 마틴의 파워, 뷰티, 소울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DB10을 통해 앞으로의 애스턴 마틴 디자인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 이계웅 대표는 “애스턴 마틴의 공식 딜러로서 007영화 상영 이벤트를 진행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스펙터 영화를 통해 애스턴 마틴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