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의 매거진<뮤>가 ‘머큐리 어워드’ ‘잡지-디자인’ 부문에서 그랜드 위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위너는 머큐리 어워드의 각 부문별 금상 수상작들 중 최고를 가리는 상으로 국내 기업이 잡지-디자인 부문에서 그랜드 위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타이어가 발간하는 매거진<뮤>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넓히고 모터 컬처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2013년에 창간된 계간지다. 하이테크에 초점을 맞춰 첨단 기술과 트렌드를 시즌 별로 주제를 달리해 제작되었으며 차별화된 레이아웃과 비주얼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세계 최고 권위의 홍보 제작물 공모전에서의 수상은 한국타이어의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도하는 최고의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멀콤사가 주관하는 머큐리 어워드는 기업의 홍보 제작물과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평가하는 국제 공모전으로 일반간행물, 광고, PR·마케팅 등 총24개 부문에 대하여 시상을 한다.
올해로29회째를 맞은 머큐리어워드는 홍보 콘텐츠의 디자인을 평가하는 ’아스트리드 어워드’, 기업의 연차보고서를 평가하는 ’ARC\'과 함께 기업의 홍보 제작물을 평가하는 세계3대 시상식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