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14일, 서울 서초전시장에서 프로골퍼 김지현 선수를 신형 크로스오버 모델 XT5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캐딜락은 김지현 선수의 공식 차량 스폰서로서 새롭게 출시된 XT5를 지원하고 향후 지속적인 후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6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 XT5는 김지현 선수 후원 협약식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
XT5에는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7.5kg.m를 발휘하는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탑재했고 오토 스톱/스타트 시스템을 통해 연료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뿐만 아니라, 캐딜락 최초의 초정밀 전자 제어 8단 자동 변속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또한 XT5는 어드밴스드 트윈 클러치 AWD 시스템을 통해 각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 혹은 후륜 차축에 토크를 100%까지 분배하는 것이 가능하여 우천시에나 눈길 및 빙판길과 같은 다양한 악천후 조건에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XT5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캐딜락의 기술을 모두 담아 만들어낸 새로운 럭셔리 크로스오버 모델”이라며, “KLPGA 투어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워나가는 김지현 프로를 통해 혁신적이면서도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XT5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