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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관 오픈


현대차는 오는 5월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관'의 사전예약을 27일 개시했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관'은 현대차가 어린이 교통안전의식 개선 및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로이비쥬얼과 함께 지난해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이다. 5~7세 미취학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교통사고 예방법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까지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체험형 박람회다.

 

현대차는 횡단보도/자전거 안전 교육, 승하차/사각지대 안전 교육, 화재대피 체험, 음주 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 체험, VR 가상 교통안전 체험, 스크린 OX 퀴즈, 완강기 체험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관은 경북을 시작으로 강원, 전북, 경기,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장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관은 어린이 5천여명과 그 부모님들이 참여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현대차는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관을 비롯한 로보카폴리 교통안전교실2013년부터 운영, 67천명의 어린이들에게 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1만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교육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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