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롯데백화점 전국 3개 지점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생 등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체험전 ‘SLOW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LOW 캠페인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가 보호받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아자동차가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지난 2005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행사로, 부모와 어린이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하며 교통안전에 대해 배우는 무료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보행 안전수칙을 직접 실습해 보는 ‘횡단보도 체험존’, 부모가 직접 시야각 안경을 착용하고 어린이의 시야를 체험하는 ‘시야각 체험존’, 미니 자동차를 타고 운전을 체험하는 ‘주행체험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체험과 놀이를 통해 보다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교통 안전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접근성이 우수한 백화점에서 무료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여름방학 최고의 체험활동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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