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경기도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안양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00여 평으로 확장된 닛산 안양 서비스센터는 일반 정비를 위한 워크베이 6개, 사고 수리용 워크베이 2개를 갖췄다. 하루 평균 40대, 월 1,000대의 차량을 접수 및 처리하고 사고 수리 또한 월 80대 이상 처리가 가능한 규모다.
특히 센터 내 BP(판금도장)샵 오픈이 확정됨에 따라, 관련 설비를 보유하게 되어 기존의 경정비 서비스 외에 훨씬 다채로운 항목의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여기에 USI 열처리시설, 정밀계측 차체교정기 등의 장비를 강화하여 이전보다 높은 질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안양 서비스센터는 방문 시간에 제약이 있는 바쁜 고객들을 고려해 야간 무인 접수대 및 상시 주말 근무제를 운영하며, 경정비 항목에 한해 예약 없이 차량을 입고해도 1시간 이내로 처리하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사고 손상 수리 건에 대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하고 수리하여 배송까지 하는 ‘Door to Door 서비스’도 제공하며, 매월 고객들과 함께하는 안전교육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고객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이번 안양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보다 나은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시설 및 장비 강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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