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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뉴 랭글러 라인업 공개


지프가 SUV의 아이콘 ‘뉴 랭글러'의 풀 라인업을 선보이며 궁극의 레인지를 완성, 광화문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세종뜨락 광장에서 공개하고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미디어와 고객 대상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뉴 랭글러 풀 라인업은 2도어 모델인 스포츠와 루비콘 그리고 4도어 모델인 스포츠, 루비콘, 오버랜드, 루비콘 파워탑까지 총 6개 버전이다. 각각의 모델에 분명한 캐릭터를 부여하고 국내 고객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상응하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며, 폭넓은 고객층 확대에 들어간다.



먼저, 랭글러의 시초인 윌리스MB 디자인을 계승한 랭글러  2도어 출시는 극단적인 모험과 자유를 추구하는 오프로드 드리머들을 자극한다. 스포츠 2도어와 루비콘 2도어는 4도어 대비 짧아진 휠베이스로 최소 회전 반경을 제공하며, 이전 모델 대비 더욱 높아진 램프각으로 장애물을 쉽게 주파한다.


랭글러의 라인업 중 가장 도심형 버전인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는 사하라 모델을 베이스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한층 정숙해진 실내 인테리어, 강화된 주행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도심에서의 데일리카로서 활약한다.



지프 브랜드 최초의 전동식 소프트탑을 탑재한 랭글러 파워탑 4도어 모델은 원터치 방식의 조작으로 2열까지 완전 개폐가 가능하며, 손쉽게 탈부착 가능한 리어 윈도우로 편리하고 트렌디한 방식의 오픈 에어링을 선사한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작년 11년만에 풀체인지된 6세대 올 뉴 랭글러 출시 후 3개월 만에 천여대가 판매되었는데, 이것은 이전 모델 대비 3배나 높은 숫자이다. 기존의 지프 팬들, 오프로드 마니아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층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전략이 통했고, 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신규 트림을 추가, 궁극의 레인지를 완성하였다.”며, “다양한 영역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완성한 올 뉴 랭글러의 완벽한 풀 라인업으로 SUV의 홍수속에서 특별한 SUV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워진 랭글러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 랭글러의 판매 가격은 스포츠 2도어 모델이 4,640만원, 루비콘 2도어 모델이 5,540만원, 스포츠 4도어 모델이 4,940만원, 루비콘 4도어가 5,840만원, 오버랜드 4도어가 6,140만원 그리고 루비콘 파워탑 4도어 모델이 6,1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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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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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눈에확띄네요
2020-05-22 20:55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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