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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레이싱, 독일 ZF와의 파워트레인 파트너십 발표



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마힌드라 레이싱은 ‘2019-2020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을 앞두고, 포뮬러 E에 출전할 선수 명단과 ZF 프리드리히스하펜 AG와의 파워트레인 공식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마힌드라 레이싱과 2019-2020 포뮬러 E 챔피언십을 함께 할 선수로는 기존 소속선수인 제롬 담브로시오와 작년 신인으로 마힌드라 레이싱에 합류해 포뮬러 E에 데뷔한 파스칼 베를라인이 선정됐고, 이들은 마힌드라의 신규 ‘M6일렉트로’ 차량으로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롬 담브로시오 선수는 “작년 한 해 동안 함께 해준 마힌드라 레이싱에 감사하며, 이번 시즌에도 계속해서 함께 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 시즌 우리는 놀라운 성적으로 출발했고, 후반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한 팀으로 가능성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더욱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마힌드라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인 ZF와 파워트레인 공식 파트너십 체결로 2020-2021 시즌 전기차 드라이브라인 설계와 제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더불어 섀시 개발, 충격 흡수 장치, 엔지니어링 서비스, 단일 기어, 고효율 전송 및 전력 전자장치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마힌드라는 2014년 인도 기업 최초로 포뮬러 E 챔피언십에 출전했으며, 아직까지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유일한 인도 기업이다. 포뮬러 E 챔피언십 2019-2020 시즌은 오는 1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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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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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함께 좋은 효과가 있기를.
2020-03-07 22:50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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