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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부산 벡스코서 트위지 체험 기회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회 부산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해 방문객들이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황은영 르노삼성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형 교육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뜻 깊은 행사에 부산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트위지를 전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각 산업을 대표하는 다양한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지는 작은 차체로 복잡한 도심에서 출퇴근이나 배달, 경비, 시설 관리용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차량이다. 가정용 220V 전기로 약 3시간 3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고 일반가정 요율 1kWh당 100원을 기준으로 할 때, 충전 비용은 회당 600원 수준이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80km다. 


부산을 거점으로 어린이 코딩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온 르노삼성은 부산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춘희망카’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2020년부터 청춘희망카 지원사업에 트위지 30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활성화와 미래 산업 주역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행사에서 로봇 프로그래밍, 드론 프로그래밍, VR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이를 활용한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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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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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정말 특별한 기회네요.
2020-03-06 04:41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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