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부평 본사에서 국내 부품 협력사와 함께 ‘2019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에 출시되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의 우수한 품질 확보 및 성공적 출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조니 살다나 지엠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을 비롯해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로베르토 렘펠 지엠 테크니컬 센터 코리아 사장, 뭄샤드 아매드 한국지엠 구매 부사장 등 한국지엠 임직원과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을 포함한 협신회 임원진, 부품 협력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지엠은 혁신 및 신차 프로젝트 실행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부품사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살다나 부사장은 “국내 협력사의 40%가 지엠의 우수 품질 협력사로 선정된 것은 한국 부품사의 우수한 역량을 증명하는 것이다”며,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국내 부품사의 헌신적인 파트너십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허 카젬 사장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고객에게 적기에 인도하기 위한 국내 협력사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전하면서 내년에 출시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쉐보레는 28일 개그맨 윤택씨를 포함 기업인 이용신씨, 자영업자 이혁재씨, 오지여행 전문가 서명수씨 등 각 분야에서 도전적인 삶을 추구하는 4명의 사전계약 고객들을 초청해 콜로라도 전달식을 가졌다.
윤택씨는 “대담한 스타일뿐만 아니라 별도의 튜닝 없이도 산간 오지를 단번에 주파할 수 있는 콜로라도의 압도적인 주행 성능에 오래전부터 매료되었다”며, “오늘 드디어 고대했던 단짝 콜로라도를 만나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견고한 풀 박스 프레임 바디를 기반으로 설계된 콜로라도는 중형 픽업트럭으로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고 최대 3.2톤까지 견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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