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일과 생활의 균형,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및 사내제도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난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가 시행해 온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한 근무 시스템 등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가족 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법규준수여부, 서류심사, 자료현장검증 및 인터뷰의 과정을 통한 심사를 거친 후, 인증위원회에 상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일과 생활의 균형 있는 삶에서 얻는 임직원들의 안정감과 만족도는 궁극적으로 기업문화 및 경영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고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들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글로벌 기업의 업무 특성을 반영해 수평적 조직문화와 자율성을 기반으로 직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예컨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퇴근하는 제도인 '플러그인 데이'는 직원들의 재충전과 저녁 있는 삶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모바일 워크 데이’를 통해 직원들은 편의에 따라 근무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해 업무에 임할 수 있다. 더불어 ‘코어 러닝 아워’를 활용해 직원들은 매주 수요일 점심 시간에 다양한 커리큘럼의 교육을 온라인에서 수강할 수도 있다. 이밖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수평적 조직 문화와 열린 소통의 활성화를 위해 직함체계를 '님'으로 통일해 조직 구성원들이 동등한 관계로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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