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부분변경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공개했다. 이번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보다 날렵해진 외관 디자인, 디지털 콕핏으로 업그레이드된 실내, 신기술로 업그레이드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갖추고 있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전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독립적인 라디에이터 그릴과 시그니처 라이트가 적용되어 더욱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을 풍기며 새로운 폭스바겐 로고 양쪽에 위치한 라디에이터 그릴 스트립이 시각적 효과를 한층 더해준다.

또한 이번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트래블 어시스트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은 운전자가 핸들에 손을 올려놓은 상태에서 스스로 최고 210km/h의 속도로 스티어링, 가속 및 브레이크를 제어할 수 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레인 어시스트 등의 주행 보조 시스템이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트래블 어시스트 기능을 뒷받침한다.

여기에 속도, 방향, 경고 등 주행 관련 정보가 제공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2.5톤 중량까지 견인이 가능한 트레일러 어시스트와 함께 스마트 커넥티비티를 위한 신형 MIB3도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하만카돈 음향 시스템이 적용 됐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트림은 라이프, 엘레강스 R 라인, 세 가지로 구성된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