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8일,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지난 3월 출시된 쏘나타 뉴 라이즈의 디자인과 편의 및 안전사양을 계승하며 고효율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평생보장 서비스 실시 등 강화된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기차의 단거리 경제성과 하이브리드카의 긴 항속거리를 모두 갖춘 친환경차다. 쏘나타 뉴 라이즈 PHEV는 고효율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전기 모드로 최대 45km 주행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약 940km를 포함해 최대 985km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전 걱정 없이 주행 상황에 따라 경제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2.0 GDi 엔진과 영구자석형 전기모터가 결합된 파워트레인은 휘발유 기준 17.1km/L, 전기 기준 4.8km/kWh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현대차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존 모델의 전용 고전압 배터리 10년/20만km 보증을 평생 보증으로 변경했으며, 중고차 최대 3년 62% 잔가 보장,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차종교환/신차교환/안심할부) 등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뉴 라이즈의 장점인 디자인 및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계승한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출시되며 쏘나타 엔진 풀라인업을 구축했다”며, “차량 출퇴근 고객, 도심 왕래가 많은 교외 거주자 등 다목적 활용을 원하는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세제혜택 후 기본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935만원, 익스클루시브 4,25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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