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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부분변경 뉴 XC60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뉴 XC60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19일부터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선보인 2세대 XC60은 스웨디시 디자인, 역동적인 차체 비율, 상위 클래스 수준의 감성품질, 독보적인 첨단 안전기술 등으로 ‘올해의 월드카’를 비롯한 수많은 어워즈를 석권했으며 국내에서도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아왔다. 약 4년 만에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은 새로운 디테일이 가미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및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새로운 첨단 안전 기술 등을 바탕으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스마트한 모습으로 진화했다.



외관은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LED 헤드라이트를 비롯해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링을 계승하면서도 디테일의 변화를 통해 현대적인 감성을 더했으며, 인간중심 철학이 반영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인테리어는 천연 소재와 현대적인 장인정신이 반영된 마감, 직관적인 설계로 세그먼트의 기준을 높이는 감성품질을 갖췄다.



볼보는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차와 통합한 자동차 브랜드다. 뉴 XC60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를 국내에 소개하는 첫 모델이다.


이중 핵심은 한국시장을 위해 티맵모빌리티와 3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다. 티맵(Tmap)과 AI 플랫폼, 누구(NUGU), 플로(FLO)를 통합한 형태로 개인 맞춤화된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차량 개폐 및 온도 설정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까지 지원되며, 향후 다양한 기능들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뉴 XC60에는 레이다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최신의 ADAS 플랫폼이 탑재된다. 특히 더 많고 정확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윈드쉴드 상단에 위치한 레이다 + 카메라 통합 모듈을 분리하여, 레이다를 전면 그릴 아이언 마크에 내장시키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 처리하는 ASDM을 후면부로 재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티 세이프티, 파일럿 어시스트,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등의 첨단 안전 기술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후진 시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 제동을 지원하는 리어 액티브 브레이크 기능도 추가됐다. 아울러 비상 상황 발생 시 버튼 하나만으로 24시간 사고접수 및 긴급출동 신청, 서비스센터 안내 등을 제공하는 ‘볼보 온 콜(Volvo on Call)’ 서비스도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저공해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유닛에 8단 자동변속기와 상시사륜구동 시스템의 조합으로 구성됐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B5 엔진은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하고 0-100km/h까지 6.2~6.7초만에 도달한다.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T8 엔진은 최고출력 405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강력한 힘을 제공하며 1회 충전 시 최대 33km까지 순수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기본 제공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티맵이 제공하는 주행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성능 및 차량 상태 정보를 제공하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역시 향상된 그래픽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뉴 XC60의 판매 가격은 B5 모멘텀 6,190만원, B5 인스크립션 6,800만원, B6 R-디자인 에디션 6,900만원, B6 인스크립션 7,200만원, T8 인스크립션 8,370만원이다.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무상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까지 기본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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