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브랜드 대표 프리미엄 SUV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는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3.0리터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 출력 231마력, 최대 토크 50.9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7.1초이며, 최고 속도는 시속 229km다. 복합 연비는 10.5km/L로 인증 받았다. 또한 브랜드 고유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더해져 보다 탁월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풀페인트 피니쉬 익스테리어, 파노라믹 선루프, 19인치 5-암 스타 스타일 휠 적용으로 더욱 현대적인 외관으로 돌아온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에는 브랜드의 LED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가 장착돼 강인한 차체의 윤곽이 더욱 강조된다. 뿐만 아니라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넓은 가시거리를 확보해준다. 

알루미늄 스펙트럼 인레이가 적용된 실내에는 앰비언트 라이트와 도어 엔트리 라이트가 기본으로 탑재돼 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더불어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과 열선 기능이 탑재된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및 통풍 시트, 앞/뒤 좌석 열선 시트는 편안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이밖에 공기역학 요소를 고려해 설계된 알루미늄 루프 레일은 역동적인 차량 외관을 강조하는 동시에 적재 공간을 추가로 제공한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와 MMI 터치 리스폰스를 통해 모든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6채널과 10스피커를 갖춘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을 포함해 무선 충전과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춰 주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아우디의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 시스템도 기본으로 탑재됐다.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가 다가올 경우, 사이드 미러와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도어를 일시적으로 잠그는 하차 경고 시스템과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하여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주행의 안정성과 편리함을 높여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도 탑재돼 운전자를 지원한다. 더 나아가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및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와 프리센스 360도 등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으로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9,1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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