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부분변경을 거친 뉴 이쿼녹스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알리며 본격적인 계약을 시작했다. 새로운 모습과 달라진 엔진으로 돌아온 뉴 이쿼녹스는 1935년 세계 최초로 SUV를 선보인 쉐보레의 노하우를 담은 SUV 유산과 기술이 깃든 중형 SUV다.
이쿼녹스는 SUV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미국에서 올해 1분기 콤팩트 크로스오버 판매량 3위를 차지할 만큼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탄탄한 SUV 라인업을 자랑하는 쉐보레는 이쿼녹스 출시를 통해 국내 고객들의 모든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는 SUV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뉴 이쿼녹스는 안팎으로 모두 달라졌다. 외관은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 언어에 따라 트렌디한 스타일과 감각적인 디테일이 함께 녹아들었다. 파워트레인은 충분한 성능과 높은 효율을 동시에 달성한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진화했다. 이전의 1.6리터 디젤 터보 엔진과 비교해 약 36마력 강력해졌고, 제3종 저공해차 인증으로 친환경성 및 저공해차 인증에 따른 고객 혜택도 확보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이쿼녹스는 쉐보레가 고객과의 긴 여정을 이어가며 진화를 거듭해 온 쉐보레의 대표 중형 SUV이다”라며 “존재감 넘치는 디자인과 향상된 성능으로 고객들의 모든 순간을 돋보이게 할 매력적인 SUV”라고 말했다.
뉴 이쿼녹스의 판매 가격은 LS 3,104만원, LT 3,403만원, RS 3,631만원, 프리미어 3,89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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