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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완전변경 5세대 싼타페 출시



현대자동차가 5세대 싼타페를 출시했다. 신형 싼타페는 각진 형상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도 견고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대형 테일게이트와 동급 최대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인한 이미지의 신형 싼타페는 긴 휠베이스와 넓은 테일게이트에서 비롯된 독창적인 외관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현대차의 엠블럼을 재해석한 전후면의 H 라이트를 비롯해 대형 테일게이트로부터 만들어진 독특한 측면 형상과 날카로운 볼륨감의 펜더, 21인치 대형 휠 등이 어우러지며 강인하면서도 견고한 느낌을 극대화한다. 이와 함께 차량 좌우 C필러에 ‘히든타입 어시스트 핸들’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게 루프랙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신형 싼타페는 각진 형상의 외관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리어 스포일러 각도 최적화, 후측면부 엣지 적용, 차량 하부 언더커버 적용, 상하단 액티브 에어 플랩 적용 등을 통해 공기저항계수 0.294를 달성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공력성능도 확보했다.



실내는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하는 테라스 콘셉트의 대형 테일게이트를 중심으로 언제 어디서든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넉넉한 거주 공간을 자랑한다. 전반적으로 커진 차체 크기를 바탕으로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며, 동급 최고 수준인 725리터의 수하물 용량으로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4개를 거뜬히 실을 수 있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의 편의성을 동시에 높여주는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들을 대거 적용했다. 새로 개발된 양방향 멀티 콘솔은 암레스트 수납공간과 트레이를 1열이나 2열 탑승자가 위치한 방향으로 각각 열고 사용할 수 있게 설계해 활용도를 높였다.



새로운 편의사양으로는 현대차 최초로 스마트폰 듀얼 무선충전 시스템을 제공해 스마트폰 2대를 무선으로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1열 동승석 글로브박스 상단에 UV-C 자외선 살균 멀티 트레이를 장착해 자주 사용하는 휴대 물품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그 외에도 디지털 센터 미러,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빌트인 캠 2, 220V 인버터, 지문 인증 시스템, 디지털 키 2, 어드밴스드 후석승객알림(ROA), USB C타입 충전기 등 다채로운 편의사양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주행 안전장비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2,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곡선로 포함),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직접식 감지(HOD) 스티어링 휠 등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이 탑재되어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디 올 뉴 싼타페는 강인한 외관과 섬세하고 세련된 실내 공간 모두를 갖춘 현대차의 대표 SUV”라며, “새로운 일상의 지평을 열고자 하는 고객분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세대 신형 싼타페의 파워트레인은 이전 세대와 동일한 가솔린 2.5 터보,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이며 각각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도 동일하다. 가솔린 2.5 터보 모델 기준으로 공차중량은 증가했지만 연비는 소폭 개선됐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의 공인연비는 아직 인증 중이다.


싼타페의 기본 판매 가격은 2WD 기준 가솔린 2.5 터보 모델 3,546~4,373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4,031~4,764만원으로 이전보다 각각 300~400만원가량 인상됐다. 가격표상의 모든 선택 옵션을 더한 풀 옵션 차량 가격은 5천만원 중후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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